한국의 다보스포럼을 꿈꾸며 인문가치를 통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모색하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일간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고독사, 우울증 등 사회적 관계에 대한 고찰과 극복을 위해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시장단, 주한외교단,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학생,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시작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105세 철학자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와 철학계의 노벨상인 로
2024-10-31
문화 (6,976건)
안동시는 현지 시각 10월 28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서 경상북도, (사)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OKTA)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은 2025년도 안동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월드옥타 회원, 광역ㆍ기초 자치단체, 유관기관 및 수출기업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룬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에 대한 축하 및 차기 개최지로
2024-10-31
안동의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 개발 공모전 ‘기미주안(氣味酒案)’을 통해, 안동의 새로운 주안상 ‘기미주안 8味’가 지난 8월과 9월 두 달의 기간을 거쳐 선정됐다. 이후 9월 27일(금)부터 10일간 개최된 2024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기미주안(氣味酒案) 체험전’을 진행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함께 전통주 시음 체험을 진행하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오는 11월 2일(토) 하회마을 만송정 옆 모래사장 인근에서 2024년 마지막 선유줄불놀이 행사와 함께 ‘기미주안(氣味酒案) 체험전’을 다시 한번 개최한다.
2024-10-31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31일(목)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앞서 13개국 20개 도시의 대표단 40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대표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친목을 다지며, 인문 정신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만남은 인문 정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모인 도시들이 앞으로 ‘사람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
2024-10-31
안동시는 10월 30일,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를 앞두고 환영 리셉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환영 리셉션을 통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출범을 축하하고 글로벌 인문 공동체로서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는 국내외 도시 간 인문학적 교류 협력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의 틀을 넘어 글로벌 인문교류 협력체를 구축하기 위해 제안됐으며, 간담회 및 정책 세션을 통해 참가 도시들의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장
2024-10-31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10월 29일(화) 로컬문화기지 안락(安樂)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에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안동의 각종 관광 자원을 젊은 세대에 알리기 위해 SNS에 특화된 콘텐츠를 생산·홍보하는 활동을 펼친 32명(10개 팀)의 ‘영크리에이터’가 참석해 활동 종료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콘텐츠 제작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는 ‘와봤니껴, 또왔니더’팀(최우수상)과 ‘라온’팀(우수상)이, 블로그 부문에서는
2024-10-31
안동시 최초로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에서 선보인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연일 수만 명의 인파로 북적였다. 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경기도에서 새벽차를 타고 방문하는 등 3일간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안동 농축특산품을 구매했다. 권기창 시장이 이끌어가는 민선 8기 안동시는, 지역 농축특산물의 유통 혁신과 경쟁력을 확보, 전 세계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판매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28일 월요일부터 30일 수요일까지 3일간 대도시 장터를 기획해 안동의 농축특산물로 직거래장터를 열
2024-10-31
올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초경쟁사회 속 개인주의와 물질주의의 심화, 불평등과 양극화로 인한 우리 사회의 깨어진 연결망을 돌아보고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통한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주제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문가치 발견 및 공유 세션, 인문가치 구현 및 확산 세션, 인문정신문화 진흥 세션의 3가지 주제로 사회적 고립의 벽을 허물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건강한 사회로 변화시켜 진정한 인간다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인문 향연을 이어가며 풍부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2024-10-30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북부지역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 개발의 홍보를 위한 「어사모를 쓴 선비의 하루」 체험형 전시를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연계해 개최한다. 본 사업은 경북북부지역 시군의 트래킹 코스와 연계 가능한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경북북부지역의 통일된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어사모를 쓴 선비의 하루」 체험형 전시는 10월 31(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노블레스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과거 급제
2024-10-30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문화융합콘텐츠학과(학과장 김진희)와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학과장 김인설)의 「문화예술 혁신인재 양성 및 국제공동연구」 상호협력을 위해 10월 25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의 목적은 상호 간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문화예술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국제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양 기관이 협력할 업무영역은 첫째, 국내외 문화예술 관련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둘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