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5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행사 시상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이‘2019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심사·선정한 ‘도전한국인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7전 8기의 오뚝이 정신과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선한 영향력과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 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의 이번 도전한국인상 수상은
2019-07-07
정치·경제 (5,453건)
안동 풍천딸기멜론수출작목반에서 생산된 머스크멜론이 오는 7월 5일 11시 풍천면 기산2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올해 첫 상차를 시작으로 동남아 수출 길에 오른다. 수출물량은 8㎏ 상자 2,400개, 가격은 상자당 16,000원으로 책정돼 총 19.2톤에 3천840만 원의 물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안동 머스크멜론은 공 모양으로 과실이 크고 달며 향기가 좋아 대만, 홍콩, 싱가폴 등 주로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풍천딸기멜론수출작목반과 서안동농협멜론공선회 등 2개 수출단지에서는 매년 300톤 이상의 멜론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2019-07-05
안동시는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지난 6월 28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 도시 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증서 교부는 지난 4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될 국내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하회마을’과‘봉정사’,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에 이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석권을 노리고 있는 안동시가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2019-07-04
장애인복지제도가 전면 개편돼,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고 이달부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기존 4∼6급)의 2단계로 간소화된다. 기존의 ‘장애등급제’는 등록장애인을 6등급으로 나눠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던 공급자 관점에서 용이했던 제도였으나, 새로이 추진되는 지원체계는 수요자 중심으로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와 환경을 보다 세밀하게 고려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장애인 욕구·환경 등을 고려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도입하
2019-07-03
안동시는 생활권 주변 산림의 건강한 수목 관리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생활권 수목 진료 컨설팅 사업’을 올 10월까지 시행한다. ‘생활권 수목 진료 컨설팅 사업’은 학교 숲, 도시공원 등 생활권 내에 위치한 산림과 녹지에 있는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민간전문업체(나무병원)의 전문가가 생육상태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학교 숲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의뢰하면 안동시와 계약 체결된 수목 진료(나무병원)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병해충이나 생리적 장
2019-07-03
안동시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읍면동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안동시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제1차(19기)로 안동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하며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과정과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노인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경로당 운영 실무와 노인건강, 노년의 자기관리, 노인복지의 이해, 생활법률 이야기 등을 대학교수를 비롯한 저명인사를 초빙해 노인지도자와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2019-07-03
안동시는 7월 3일(수) 오후 2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주민자치학교 제3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손호영)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와 자치기반이 확대되는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대비하기 위한 위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지난해는 두 번에 걸쳐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 1부 강의에서는 가톨릭상지대학교 김만수 교수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위원이 지역의 실질적 리더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류호익 부회장이 ‘주민자
2019-07-03
안동시는 1일 안전보건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공공근로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로 시급은 8,350원이다. 정보화 추진, 체육공원 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43개 사업장에 공공근로 4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9명 총 71명이 참여한다. 한편, 시는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 시작 첫날인 1일
2019-07-02
생강 진액과 표고버섯도 안동시 특산품 지정 상표인 ‘안동인의 미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안동시는 지난 27일 안동시 특산품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생강 진액과 표고버섯을 지역 특산품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안동 생강은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 생강을 활용한 생강 진액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안동 표고버섯은 일교차가 큰 기후 여건 덕분에 과육이 단단하고 향과 맛이 좋고, 혈관 기능개선과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19-07-02
지자체 입장에서 보면, 7월 1일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민선 7기 1주년을 맞이하고 2년 차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안동시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안동시는 지난달 정례조회를 통해 여느 조회 때와 다름없이 조용하고 차분하게 민선 7기 1주년 행사를 준비할 것을 지시한 탓에 7월 정례조회와 겸해서 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권 시장은 민선 7기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은 각종 계획과 다짐을 행동으로 옮긴 한해였다.”고 회고하면서 “이제는, 이룩한 것보다 이룩하지 못한 것에 집중하며, 전력투구해야 할 때”라고 강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