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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이 가득한 싱그러운 들 바람을 만끽하면서 산수유 꽃길 따라 800대의 자전거가 들판을 가로질러 힘차게 달렸다. 국제로타리 제3630지구 의성로타리클럽(회장 이재동)은 3월 20일 오전 10시 의성고등학교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의성군민자전거타기대회를 가졌다. 군민의 건강증진과 저탄소 녹색 환경의 조성과 에너지 절약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열리는 이 번 자전거타기대회는 의성고등학교를 출발하여 군청, 교육지원청 치선리, 신감삼거리, 상리리를

의성군이 찾아가는 금연마을을 운영한다. 의성군보건소에서는 담배연기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금연시범마을을 지정ㆍ운영하여 시간적ㆍ지리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접근이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금연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1년 안계면 양곡2리를 금연시범마을로 지정하여 만19세 이상 주민 중 흡연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3월 17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금연교육과, 니코틴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폐활량 검사 등 검사결과와 개별상담에 따라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을 제공한다. 매주 1회씩 6주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여

의성군과 해군의 서후원함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협약체결은 3월 18일 오후 3시 의성군청회의실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서후원함 이주용 함장, 故서후원중사 가족, 지역보훈단체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문안낭독, 서명과 양기관 홍보영상물 상영, 기념품교환, 고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의 서후원함은 2002년 6월 29일 연평도 근해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 에서 지역출신(의성군 옥산면)의 故서후원 중사가 북한군과 교전중 장열히 전사

의성군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발생시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와 효율적인 초동진화체제 구축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8개 기관이 모여 산불방지 유관기관협의회를 3월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의성군을 비롯하여 경찰서, 군부대, 교육지원청, 소방서, 우체국, 한전의성지점, 산림조합 등 8개기관 실무 관계관들은 산불예방활동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시 진화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현장 교통통제 및 가해자 검거협조와 진화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또한, 산불예방활동을 기관 자

김복규 의성군수가 2011년 신년 읍면 연두방문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한해 동안 군정에 협조해준 군민들께 고맙다는 메시지와 2011년 군정추진에 대한 비전을 전달했다.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2주에 걸쳐 읍면 순회방문을 실시한 김복규 의성군수는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한 구제역, 조류인풀루엔자 파동, 국내외 경제한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대강 살리기사업 추진”, “동서6축 고속도로 착공”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 “조문국 박물관 착공”, “안동-의성 광역상수도 확장”, 등 굵직굵직한 군정의 각 분야

의성군이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을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11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2011노인일자리 발대식은 3월14일(월) 오전 11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일자리 참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욕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이 작업용 조끼를 착용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사업에 참여한다는 선서문 낭독과 함께 힘찬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에 관내 어르신들의 신청 접수를 받아 만65세이상 764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의성군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마을 단위별 생활 터인 경로당을 중심으로『건강행복 생활 터 만들기』사업을 한다. 2011년 건강행복 생활 터 만들기 사업은「어르신건강교실」,「삼백줄이기(소금ㆍ설탕ㆍ기름)와 함께하는 고혈압ㆍ당뇨교실」만들기로 단촌면 하화2리외 22개소에서 3월 14일부터 5월 06일까지 주2회 8주간 운영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여 왔으며, 지난해 17개면 25개 경로당 연인원 1만3천70명이 사업에 참여하여 만족률 92%, 적정소금섭취인구비율 5.7%, 주 5회 1일 30분이상

농촌지역에서는 인구의 고령화 못지않게 독거노인이 급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의성군은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지역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가노인복지 서비스를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의성군이 총62억원을 들여 조성한 금성, 안계지역복지센터에서는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을 받지 못한 기초수급권자나 부양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 중 센터별로 중점관리대상자 50명을 선정하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가사지원, 주거환경개

의성군(김복규 군수)은 3월 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생, 입학생 199명과 지역내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의성농업대학 수료식, 제4기 입학식을 가졌다. 미래를 선도하는 정예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입학식을 갖고 1년여 동안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입학생 80명(사과반 40명, 한우반 40명)중 79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하게 되며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사과반 박성업(54세,구천면 유산리)씨와 한우반 이순락(50세,다인면 서릉리)

의성경찰서(서장 정수상)에서는 올해 1월부터 경찰서 내근 근무자 중 희망자를 주말과 공휴일에 비어 있는 치안센터에 지원하여 민원인 편의제공에 나서고 있다. 휴일에도 상당 수 민원이 발생하고 있지만 휴일 치안센터는 근무자가 없어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경찰서 내근 근무자를 배치, 고소ㆍ고발 접수, 교통 범칙금통고서 발부, 운전면허증 교부 등 민원업무를 가능케 한 것이다. 한 주민은“주말에 비어있는 치안센터 때문에 민원처리에 시간이 걸렸는데 이렇게 지원을 나와서 근무하니 편리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