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53건)

안동 낙동강 보(洑)에 2MW의 소수력발전을 설치한다.
안동시는 지난 2016년 12월 한국남부발전(주)과 소수력과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그 결실로 이번에 낙동강 기존 보에 약 2,000kW의 소수력 발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소수력발전은 지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물의 흐름과 낙차를 이용,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환경에 위해 요인 없이 물의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洑)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안동시와 한국남부발전(주)에서는 하천의 치수 안정성과 환경 영향, 시설물의 유지관리, 발전수익 처리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해
2019-07-29

17만 시민과의 약속, 공약 이행을 위해 한 단계 도약
안동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통실에서 ‘민선 7기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수, 전문가, 시민활동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지난 1년간 시장 공약 이행 전반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개선 방향에 대한 토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선출된 이덕승 위원장은 “위원회는 안동시민을 대표해 민선 7기 시장공약을 평가하는 자리인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공약 이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성과도 거두었다. 지난해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19-07-24

안동시, 2021년 국비확보 위한 발 빠른 행보
안동시가 2021년도 국가 예산 발굴 및 확보를 위한 한발 앞선 발걸음을 뗐다. 시는 24일 오후 3시,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2021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본청 간부공무원뿐 아니라 부서별 주무팀장 등 80여 명이 참여해 국비신규 사업발굴을 위해 머리를 모은다. 이번 보고회는 다음 달 말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내후년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후년 정부 예산은 내년 3∼4월쯤 경북도를 통해 각 부처로 신청하고, 5월 말까지 각 부처 심사를 거쳐
2019-07-24

<인사> 안동시 7월 24일자 직원 정기 인사 시행
안동시는 2019년 7월 24일 자로 6급 이하 실무 직원에 대해 총 280여 명 규모의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일 자 개편에 따른 조직과 개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확보를 위해 개인별 보직 희망 신청을 바탕으로 보직 경로, 능력,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및 전보했다. 특히, 하반기 실시 예정인 읍면동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팀을 동지역에 전면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해 경북 최초로 선정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 안동
2019-07-23

안동시, LP가스시설 안전지킴이 사업 시작
안동시는 LP 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확보와 사용자 가스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LP 가스사용시설 안전지킴이 사업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안동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댐 주변 지역인 임동면과 예안면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 사업을 통해 LP가스시설 현황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선제적인 가스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이용자 안전의식 함양,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미취업 청년들을 채용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
2019-07-23

안동시, 계약 원가심사로 상반기 9억7천만 원 예산 절감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계약 원가심사를 통해 9억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대상 사업 95건을 심사한 결과 예산 절감률은 2.86%로, 공사 41건 5억9천만 원, 용역 및 물품 54건 3억8천만 원을 절감했다. 또 시는 품셈 적용 오류와 노임 및 제 경비 등에 적정 원가를 반영하지 않아 과소 설계된 경우 증액 조정해 시공 품질을 향상하는데도 기여했다. 한편, 계약 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 사업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산정과 공법의 적정성 등을 사전 심사하는 제도이다. 공사
2019-07-23

안동시, 메이저급 여행사와 수도권 지역 관광객 공동유치
안동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 메이저급 여행사와 손잡고 수도권 지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하계휴가 관광객이 집중되는 7, 8월에 맞추어 기획된 여행상품은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안동시와 협력하고 있는 여행사 홈페이지에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7월 상반기까지 6차례에 걸쳐 약 200여 명이 패키지 상품으로 안동 여행을 왔다 갔고, 앞으로 약 대형버스 약 15대로 450여 명 정도가 다녀갈 예정이다. 이 상품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앤드루 왕자가 다녀간 로열웨이(하회마을, 농산물도매시장, 봉정사)투어 ,
2019-07-23

제5회 안동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 선정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주관한 제5회 안동시민창안대회 본선 발표회가 지난 19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창안대회는 지난달 28일까지 총 19개 팀이 신청했고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해 총 5팀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대상은 용상행복마뜰팀의 ‘새싹 초록 이슬(도시농업)’이 선정됐다. 용상동 1~5통 주민들이 유휴지, 건물 등 생활공간을 활용해 새싹 보리를 재배하고 가공·판매해 주민소득증대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우수상으로는 안동우렁각시팀의 ‘가사 지
2019-07-22

안동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공람·공고 시행
안동시가 ‘2025년 안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주민공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주기로 추진하는 법정 계획이다. 2017년 5월 승인된 ‘2030년 안동 도시기본계획’의 내용을 수용하고, 시민 불편 민원사항,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 및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등에 대해 타당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정비 계획(안)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의 조정, ▲농업진흥지역·보전산지에서 해제된
2019-07-22

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첫 지원
대구·경북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안동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시는 올해 처음 시행한 ‘2019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140명이 신청했고 서류 심사와 대출 정보 조회를 거쳐 최종 102명에게 3,920,92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시장공약 사항으로서 지난해 하반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이어 올해 4월 22일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2019년 상반기 지원 대상자와 지원액을 최종 확정하게 됐다
201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