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박물관은 2022년도 2차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공고기간은 8월 12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서류접수기간은 8월 22일부터 31일까지이다. 구입대상 자료는 안동의 지역과 관련된 역사·민속자료 및 근현대생활사 자료 등이다. 유물매도신청 서류는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유물명세서, 유물내력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현장 접수는 받지 않는다. 유물 구입은 안동시립박물관 유물수집자체평가회 및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공고문에 게재된
2022-08-16
문화 (6,980건)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정현진(솔밤도요)작가가 국내 최초로 현대적인 우리 찻그릇 공모전인 제1회 경상북도 우리그릇 전국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경상북도도예협회(회장 김종훈)가 주관한다. 공모대상은 차를 우릴 때 쓰는 주자형태의 우리나라 찻그릇(다관)으로 연력 및 국적제한은 없다. 김종훈 운영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대한민국 도자문화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간직한 작품이나 이를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의성 있는 작품들을 발굴함으로써 경상북도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화에 기여하기 위한
2022-08-16
실경뮤지컬 왕의나라‘삼태사와 병산전투’가 8월 11일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8시에 진행되고 있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올해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안무와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3D 비디오 프로젝션
2022-08-12
구 안동역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안동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8월 12일(금) 저녁 7시에 『2022 월드 문화살롱』‘초상 사진을 통한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개최한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이번 월드 문화살롱은 세계적인 한국인 예술가를 초대해, 한국인의 정체성으로 외국에서 보낸 삶과 예술을 교감, 교류하고자 한다. 지난 7월 16일 프랑스를 시작으로 호주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 예술가를 초청해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2회차 문화살롱은 2022 일우 사진상 올해의 작가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한
2022-08-12
안동시와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11일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경상북도 시·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10월 22일 안동에서 개최되는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관한 브리핑과 함께 행사 운영 활성화 방안을 중점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과 더불어 페스티벌 전반에 관한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안
2022-08-12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 친필 편지 및 엽서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이육사 친필 편지 및 엽서'는 안동 이육사문학관이 소장해온 것으로 엽서 2매, 한문 편지와 봉투 각 1점이다. 이번 문화재 등록 예고를 받기까지, 안동시와 이육사문학관(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백운로 525)은 지난 수개월 간 현지실사에 이은 인문학적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문화재청과 긴밀한 업무 협의를 이어왔다. 이육사의 한문편지는 이번에 등록 예고된 한 통이 유일하다. 이 편지를 쓴 날
2022-08-11
안동의 가을을 흥과 멋과 정으로 들썩이게 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까지 닷새간 도심에서 거리 축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극복하고, 그 아픔을 치유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모든 이가 영웅이라는 세계관을 담아내며, 모두가 거리로 나서 힘든 세상, 즉 탈이 많은 세상을 정의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안동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 가치는 인정받았으나 변화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
2022-08-11
안동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광복절을 맞아 영가로 구간(웅부공원 앞 ~ 구안동역) 250m 거리에 새로운 형태의 배너형 태극기를 20여기 설치했다. 기존 꽂이형 형태에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태극 물결이 넘실거리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처음으로 배너형 태극기를 설치했다. 원도심 경관 활성화 및 각종 행사 시 배너형 현수막을 게첨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다. 한편,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에서는
2022-08-11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백문불여일견Ⅱ:百聞不如一見Ⅱ」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지역예술가들의 예술 세계를 감상하고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400호 대형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7월에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가 5명(강지순, 김영목, 남군석, 남상헌, 김승환)과, 안동미술협회 추천작가 2명(권후남, 박상환), 국립 안동대학교 추천학생
2022-08-10
체화정에 배롱나무 꽃이 활짝 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붉은 꽃이 뜨거운 날씨를 보내며 더욱 붉어지는 듯하다. 풍산읍 상리에 위치한 체화정(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0호)은 조선 효종 때 진사 만포 이민적(李敏迪)선생이 세운 정자로 학문을 닦던 곳이다. 그 후 순조 때 국가에서 충신, 효자, 열녀를 기리기 위해 마을에 정문을 세우는 정려(旌閭)를 받은 이한오(李漢伍) 선생이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효도하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이민적(李敏迪)선생이 그의 형인 옥봉 이민정(李敏政) 선생과 함께 살면서 우애를 다지던 장소로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