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하고, 하수도 막힘 등의 민원에 적극 대응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추석 연휴 전인 9월 11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마을 상수도, 하수처리장 등 모든 시설물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상수도 누수, 출수 불량,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 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비상 상황실
2019-09-02
정치·경제 (5,453건)
안동시는 지역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4일(수) 오후 2시 안동체육관에서 ‘2019년 안동권역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취·창업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가 공동 주최, ㈜지에스씨넷 주관, 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경북하이텍고등학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안동상공회의소가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오케이에프 등 30여 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
2019-09-02
안동시는 북후면 산약 테마공원에 자리한 ‘스페이스 마(Space-Ma)’ 공간에 마를 테마로 한 카페와 체험장을 마련하고 오는 9월 2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안동은 전국 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산약(안동마)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최초의 농촌 코워킹(공유 사무실) 공간인 ‘스페이스 마’를 세웠다. ‘스페이스 마’에는 요리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키친 마’, 마 음료 및 마 파니니, 마 피자 등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 마’, 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로컬푸드 판매
2019-09-02
안동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강변늘푸른타운)의 추가 및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6월 최초 모집 후 잔여 세대와 미계약, 해약 등으로 인한 공가 세대 발생에 대비한 것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8월 22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 인정액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자,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주거 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
2019-09-02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안동시에 동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지난 7월 31일 개장하였다.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은 9월 5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이용득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내빈과 지역 과수농가 등 300여명을 초청하여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안동농협 공판장은 2만1,237㎡ 부지에 공판장 990㎡, 저온저장시설 3동 990㎡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동시를 비롯하여 청송군, 영덕군, 의성군 등지에서 출하된 사과를 전국으로 분산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수취
2019-08-30
안동시는 옥정동에 한옥마을 사랑방 공간 조성을 기념해 30일 사랑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현판제막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말 준공된 한옥마을 사랑방은 옥정동에 위치한 기존 주택 1동을 리모델링해 한옥마을 내 주민을 위한 핵심시설로 조성했다. 이 시설은 한옥마을 주민의 화합 및 휴식공간이자 교육·마을기업추진 공간으로 활용되며 남녀노소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옥마을 사랑방이 마을 공동체 활성
2019-08-30
안동시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연휴 전·중·후로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전인 9월 2일부터 11일까지는 중점 감시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와 계도를 통한 환경오염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인 12일부터 15일까지는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위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 등 비상시 신속 대처를 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 기간 후인 16일부터 20일
2019-08-30
안동시보건소는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28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안동시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관한 헌혈 운동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진행됐다. 안동시청 공직자를 비롯한 인근 직장인들은 혈액 부족으로 수혈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하며,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과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한편, 헌혈에 참여하게 되면 B형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간기능검사 등의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2019-08-29
안동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시는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매월 밤샘 주차 단속을 했으며, 총 224건을 적발했다. 과징금 부과 20건, 행정지도는 204건에 이른다. 그러나 여전히 도로나 주택가 등에 화물자동차를 밤샘 주차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화물자동차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위법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계도와 단
2019-08-29
안동시가 예산편성지침 교육과 함께 본격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에 나섰다. 시는 29일 오후 3시 시청 청백실에서 예산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예산편성지침 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2020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과 예산편성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침을 설명하는 준비 작업이다. 시는 내년도에 주요 공약사업 실천과제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안전 환경 조성 등의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할 계획이다. 또 유사·중복사업은 통폐합하고 성과가 미흡한 사업도 과감히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