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청소년문화관광체험여행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 공모 프로그램에 당선이 되어 진행하게 됐다. 『안심 안전, 2022년 청소년문화관광 체험 여행』이라는 주제로,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문보트 타기, △선성현문화단지에서 좀비 어트랙션‘지금 우리 안동은’, △테라리움 체험‘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다양한 문화관광체험 여행을 경험해 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안동에서도 청소년들이 이렇게 즐겁고 유
2022-09-08
문화 (6,980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대문화권 선도사업의 하나로 건립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 완료했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은 비교전시를 통해 동아시아 유교문화권의 문화적 보편성과 특수성을 발견하고, 미래 상생·조화의 길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건립한 라키비움 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상 2층~지하 2층, 총면적 4,641㎡의 규모로, 상설전시 공간인 유교정신관·유교문명관·유교미래관과 미디어아트타워, 어린이전시관, 기획전시실, 그 외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5월부터 경북도 관계부서와 사전협의 후, 시ㆍ도 관
2022-09-07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갤러리(근민당,예갤러리,물빛갤러리) 3곳에서 ‘A PROMISED LAND: 새로운 유산’전시회를 연다. 지난 9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1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예끼마을에서 후원하며 현대 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과 현대 민화의 지평을 연 정하정 선생을 비롯한 국내 작가 65명이 참여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이성근 화백의 신조 ‘내가 아름다우면 그림이 아름다운 것’과 설촌 선생의 가르침 ‘창작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를 필두로 ▲민화 ▲민화가구 ▲한지 채색화
2022-09-06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9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내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조각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이번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하나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크라운 해태 후원으로 가을 산책에 나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으로 감수성을 깨우고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67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
2022-09-0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오전 시간에 여유가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브런치 콘서트를 매월 둘째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9월 브런치 콘서트는 세 아가씨가 들려주는 신나고 유쾌한 뉴올리언즈 재즈 음악 The Bliss Korea의‘스윙걸즈’를 7일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세 명의 여성 보컬리스트의 화음으로 선보이는 20세기 초 아프리카계 미국인 특유의 독특한 음악성이 가미된 뉴얼리언즈 재즈 음악과 1920년대부터 1940년대의 한국 대중음악 및 미국 스윙 초기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국의
2022-09-06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9월 2일(금) 11시부터 문경의 민순호 의병장 유물 기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민창식이 기탁한 민순호 의병장의 유물을 소개하고, 기탁증서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기탁자 민창식은 우초 민순호(閔舜鎬, 1885~1965) 의병장의 손자이다. 민순호는 1896년 전기의병과 1907년 중ㆍ후기의병 때 경북을 비롯한 충청ㆍ강원도 일대에서 활동한 이강년 의진에서 의병항쟁을 펼쳤다. 또 '운강선생창의일록(雲岡先生倡義日錄)'을 간행하는 편찬사업에도 참여하여 이강년 의진의 의병항쟁 기록을 남기는 데
2022-09-05
9월 1일 오전 10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오전 11시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숙동)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됐다. 특히, 안동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초헌관으로서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
2022-09-01
임병애 작가는 문학예술적인 삶을 사는 순수문학 지향 소설가이다. 경북 안동에서 출생하여 교통 도시인 영주에서 유년을 보낸 뒤 서울로 이주했다. 소설가 강준용을 만나 제자가 되어 도제식 문학 수업을 받았다. 강준용 소설가의 유일한 제자로 그의 예술정신과 의식을 받아 문학예술 지향적 삶을 살아간다. 철저한 사실주의를 입각한 의식적인 순수문학을 하는 소설가로 기호학적 의식의 작품을 창작한다. 특히 유년과 현재를 대비한 이중 구조적인 구성으로 현실이라는 실존주의 삶을 작품화시킨다. 체험적인 사실을 현재라는 공간에 담아 현실로 표출하는 의식
2022-09-01
안동시는 (재)행복전통마을 주관으로 9월 부터 10월까지 전통리조트 ‘구름에 On(이하 구름에)’마당에서‘구름에 토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구름에’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특별 전통문화공연이다. 감미로운 연주와 가무, 흥겨운 판소리, 탈춤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지며 숙박객뿐만 아니라 ‘구름에’를 찾는 일반 관광객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9월 3일을 시작으로 추석 당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총
2022-09-01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 자원 발굴 기반을 넓히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스마일트립200 사업-제2차 관광포럼을 ‘전통주’를 주제로 9월 3일 토요일 17시부터 안동댐 야외민속촌 개목나루 무대에서 진행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2022 경북 술문화축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각종 전통주 체험부스 및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며, 요리연구가 박찬일 셰프의 전통주 시연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요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