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9월 17일 인근 시·군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시행한다. 이번 합동 영치활동은 경상북도 시·군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안동시는 첫째 날인 17일에 실시하며, 안동시청 직원 14명과 인근 시·군에서 지원되는 체납세 전담팀 6명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단속 장비는 실시간으로 체납확인이 가능한 체납세 징수 차량 4대와 모바일 단속시스템이 동원될 예정이다.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된 차량은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불법 명의 차량과 장기고질 체납 차량
2019-09-16
정치·경제 (5,453건)
안동시가 2019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고지했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인 경유 자동차 20,280대에 8억7천1백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아울러 체납분에 대해서도 독촉분 고지서를 발부해 징수에 나섰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되며, 징수한 부담금은 환경개선특별회계로 편성해 대기환경 개선사업비, 저공해기술개발 등 환경 관련 연구개발비 지원 등에 이용된다.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사용 기간을 계산해 부과했다. 국가유공자, 장애가 심한 장애인, 기초
2019-09-16
안동시는 토지, 주택 2기분에 대한 2019년도 재산세를 9월 말 납기로 부과·고지했다.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에 대한 지방세이다. 전체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11.5% 증가한 145억5천9백만 원으로, 이는 개별공시지가 상승이 주요 증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해 7월과 9월에 반씩 나누어 부과되는 주택분 재산세 13억2백만 원도 함께 부과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분은 7월에, 토지분은 9월에 부과된다. 주택분은
2019-09-16
안동시가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독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승강기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승강기 관리 주체는 오는 9월 27일까지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미가입 시 최대 4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은 승강기 사고로 이용자의 생명·신체·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한 경우 손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으로,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른 모든 승강기는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관리 주체는 설치검사를 받은 날, 관리 주체가 변경된 날, 책임보험의 만료일 이내에 가입하거나 재가
2019-09-16
안동시는 아이 돌봄 서비스 신규 수요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의 제도적 마련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제’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보는 ‘종일제’로 구분되며, 아이가 질병에 걸렸을 때도 찾아가는 돌봄 활동인 ‘질병 감염 아동 특별지원 서비스’가 운영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반상회보를 통한 홍보는 물론, 지역의 대형마트 문화센터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아이 돌봄 시설과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홍보 전단를 배부하고 캠페인을 수시로 전
2019-09-16
안동시가 성과 중심의 재정 운영을 강화해 낭비성 예산 줄이기에 나섰다. 이전 재원이 높은 재정구조를 감안, 불요불급한 지출을 억제하고, 세출 구조 조정 등 예산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면서 재정 운영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의 성과계획서 작성에 돌입했다. 성과계획서란 예산의 내용을 반영한 전략목표와 해당연도 정책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수립하는 연도별 시행계획이다. 실·국 단위에는 향후 5년 동안 성과의 개선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소속부서는 전략목표에 맞는 정책사업목표를 갖는다.
2019-09-16
권영세 안동시장이 12일 추석 귀성객 맞이를 위해 안동 기차역을 찾았다. 이날 귀성객 맞이에는 권 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광림 국회의원,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관계자들과 엄마까투리, 탈놀이단도 함께해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권 시장은 대합실을 들러 역귀성을 하는 어르신들, 기차 이용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인사를 건넸다. 한 어르신은 “연휴에 쉬지도 못하고 직접 인사를 하러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두 손을 맞잡았다. 이어 권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청량리발, 부산발 기차를 타고 온
2019-09-16
안동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계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대성청정에너지(도시가스사)와 함께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신시장 일대에서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계 기관 직원 등 4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취급 부주의 사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 예방을 위한 유인물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와 육사로 전광판에 안전 수칙 영상을 게재해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가스 사용을 홍보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이는
2019-09-11
안동시는 청년들의 농업 분야 신규인력 유입촉진과 성공적인 영농정착 동기부여로 젊은 인력의 농촌진입 활성화 촉진을 위한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인 ‘월급 받는 청년 농부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취업청년들을 대상으로 6차 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농업법인들과 매칭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업법인에는 인력 및 인건비 지원으로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에서는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1기, 2기 모집에서 청년 4명을 선발해 현재 2개 농업법인과 4명의 청년이 매칭됐다. 선발된 청년들은 안동시 소재 농
2019-09-11
안동시는 9월 9일 오후 2시 풍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 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연결 거점으로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코자 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50억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2021년부터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풍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이주현 추진위원장)
20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