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2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한국의 전통 춤사위와 현악 클래식의 연주로 진행되는‘한예술단의 색다른 만남’이 진행된다. 한국 전통춤의 기본 춤사위를 바탕으로 짜인 즉흥적인 춤으로 부채를 들고 추는 입춤의 화선무, 장삼과 고깔을 걸치고 북채를 쥐고 추는 승무, 두레굿에서 소박한 농촌의 북만을 따
2022-09-26
문화 (6,980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4일, 시민들과 함께 안동의 숨은 트래킹 명소와 지역 장터를 연결하는 길을 걸으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안동 바로 알기‘같이 걸어요, 안동’행사를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5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겸암정사를 출발해 부용대, 화천서원, 낙동강 풍경소리길, 구담교를 지나 풍천 구담시장으로 연결되는 약 6Km의 풍경소리길 코스를 함께 걸으며 안동을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낙동강 풍경소리길은 안동시 구담보에서 고령군 달성보까지 연결되는 전체 구간이 145Km에 달하는 국가트레킹길이다. 낙동강변
2022-09-26
안동청년유도회(회장 남상철)는 9월 24일 안동 웅부공원에서 ‘2022 세계청년유림대회’를 개최했다. 세계청년유림대회는 인류의 미래철학으로 주목받는 유교의 세계화를 위해 안동청년유도회가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경상북도청년유도회, 안동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위기의 시대, 치유와 상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이광호 연세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영호 성균관대 교수의 “유학, 마음의 평화를
2022-09-26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 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인간다움에 대한 고민과 현대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문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린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다양한 연령층과 공유할 수 있도록 대중적 인문가치를 전한 7개의 공유세션, 학문적 기반을 중심으로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해 본 8개의 모색세션, 생활 속 인문가치를 공유한 4개의 구현세션, 결과정리를 위한 랩업세션과 부대행사 등 진지하고도 따뜻한 고민과 성찰의 시
2022-09-26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실시한 2022 옛 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의 수상작 전시회를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안동댐 물문화관 광장과 2층 전망대에서 개최한다. 옛 사진 공모전은 사라져가는 지역사회의 가치 있는 근현대 민간기록물을 수집해 공동체와 미래세대의 자산으로 창출하는 사업이다. 수집된 기록물은 지금은 사라졌거나 희미해지고 있는 원도심 공간과 주민의 생활상, 의례, 풍속, 교육현장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귀중한 기록물이다. 이번 옛 사진에는 820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
2022-09-22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 : 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내일까지 열리는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개막 이후 둘째날을 맞았다. 이에 앞서 21일 개막식에는 유병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등 지역 유림을 비롯해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가수 윤형주, 김태연, 백지영이 함께 한 개막콘서트가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으며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윤동주 선생의 육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는 인문학적 고민과 토론 속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안동의 이야기와
2022-09-22
경상북도청년유도회(회장 류한정)는 9월 2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윤리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 「글로벌 협력과 유교적 가치」를 개최했다.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구현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회에는 지역 유림지도자를 포함한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의 기조강연과 장윤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의 “유교 공동체 윤리의 통시적 의미”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이육사의 엽서와 편지를 중심으로 내면의 모습을 조명한 「이육사 육필전」전시회도 마련됐다. 이번 강연회를 주관하는
2022-09-22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지자체 연계협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회의체를 결성하고,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정기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 북부권 상생회의체는 안동시가 2020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2020년 6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하나투어와 체결한 협약에 근거하여, 안동시와 공사에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마케팅(정책)과 공무원 및 지역
2022-09-22
소천권태호음악관(관장 이필근)에서는 9월 24일(토) 오후 4시 야외공연장(*우천시 강당)에서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음악회 “STAND WITH UKRAINE”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악기를 비롯해 양국가들의 노래와 전통음악을 선보이며 가수 및 댄서의 다양한 포퍼먼스로 공연으로 채워진다. 함께 진행되는 핸드메이드 민속제품 박람회는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천권태호음악관은 매년 국내외 수준 높은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1월부터 매달 진행 중이다. 9월 24일에 개최되
2022-09-22
인문의 가치로 ‘지속가능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9회 21세기인문가치포럼이 2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질문과 고민, 그리고 미래 가치에 대한 지적인 경험을 가져다 줄 제9회 21세기인문가치포럼은 9월 21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문가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럼은 개막식과 폐막식으로 구성된 공식행사, 문화를 통해 인문가치를 공유하는 콘서트 형식의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