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53건)

안동시, 서민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에서 활로를 찾다
안동시는 지난 16일 경북 북부권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를 선도적으로 개소하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서민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사회적 경제에서 해법을 찾고 있다. 시에 따르면 북부권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육성 정책에 의해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네트워킹화 하고 사회적경제기업간의 협업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 내는 역할 수행과 함께 향후에는 북부권의 사회적 경제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허브센터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
2019-09-18

안동시, 작지만 강한 경쟁력 갖춘 농업인 육성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7명의 강소농 농가를 선정해 지속적인 경영 개선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2019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전문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 강소농(强小農) -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영농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 갖춘 농업경영체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8일 시작해 10월 17일까지 총 7회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경영개선 기초와 농산물 가공 상품 특허 및 상표관리 등 이론과 함께 강소농 농가가 운영하는 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느낀 점을 공유
2019-09-18

안동시 북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도약 준비
안동시는 농촌 지역 활력 회복과 지속적인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 북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북후면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행복 생활권 구현을 위해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과 농촌중심지 복합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북후면의 ▲북후문화복지회관, 옹천역 다목적마당, 산약 테마공원 리모델링, 옹천 포켓주차장 등 기초생활기반확충, ▲산약 테마 가로 정비, 옹천 전통시장 활성화, 송
2019-09-18

안동시, 2020년도 업무보고 천만 관광 도시 만들기에 집중
안동시는 17일부터 4일간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17일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0일 시설관리공단까지 국(局) 단위별로 각 부서장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선 7기 1년 차의 다양한 밑그림을 토대로 2년 차에는 본격적으로 시정발전의 기반을 굳건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의 ▲3대 문화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탐방로 조성사업 보행교 설치 ▲문화도시 지정 신청 ▲낙동강 물 문화관광 벨트사업 ▲안동문화관광단지 생태순환로 조성사업 등 ‘안동 관광객 1,000만 시대’의 서막
2019-09-17

안동시, 소규모주민숙원사업(2회 추경) 측량·설계반 운영
안동시는 올해 2회 추경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일간 자체 측량·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자체 측량·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토목)직 공무원 21명 3개 반으로 구성해, 2회 추경 소규모주민숙원사업 200건 64억 원 중 157건 38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한다. 이번 자체 측량·설계로 약 2억 원 정도의 설계용역비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특히 읍·면·동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함은 물론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19-09-17

청년이 서야 농업·농촌이 산다!
‘청년이 서야 조국이 산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청년이 나라의 미래이며 희망이기 때문일 것이다. 농촌의 고령화, 인구감소라는 전국적인 현상 앞에서 ‘청년농업인이 서야 농업·농촌이 산다.’라는 각오로 추진해온 안동시의 청년농업인육성 정책이 보람 있는 성과로 결실을 맺기 시작하고 있다. 안동시는 젊고 유능한 농업 인재 확보를 위해 후계 농업경영인, 농업계고 졸업생, 40세 미만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981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후계 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지역 농업인력 확보와 농업의 승계라는 큰 역
2019-09-17

안동시, 로컬푸드 기획생산 관련 농가 교육
안동시는 1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작목반원, 중·소농 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기획생산과 관련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16일 예안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2개 읍·면을, 25일에는 임동면, 임하면 2개 면을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로컬푸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기획생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사업 참여에 대한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아울러, 직매장 개설, 공공 급식 참여 등 향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도 제시한다. 16일 열린 예안면 설명회에서는 80여 명의 주민이 회
2019-09-17

가을의 맛과 멋, 안동 서부 야시장 ‘낭만포차’
안동시는 서부 야시장을 ‘낭만포차’로 새롭게 단장해 9월 20일부터 문을 연다. 이번 야시장은 침체한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부시장길 일원(먹쇠고을~황금돼지) 100m 구간에 판매대 17개 규모로, 올해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청춘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으나, 매출 실적 저조로 야시장에 참여할 매대 운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올해는 폐지 위기에 몰렸었다. 그러나 서부시장을 살려보겠다는 시장 상인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7080세대
2019-09-17

안동시,‘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7선 공모 선정
안동시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0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문화재야행 1선, 생생문화재 1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3선,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1선, 고택·종갓집 활용 1선 등 총 7선이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전 부문에 선정되며, 다양한 문화자원이 풍부한 역사문화 도시임을 다시 한
2019-09-17

안동시,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안동시는 16일(월) 오후 4시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담당할 북부권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안기1길 48)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단체 대표와 사회적 경제 기업, 관계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20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