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꿈! 안동한지의 천년”이라는 주제로 제14회 안동한지축제가 오는 10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안동한지축제는 전통한지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한지로의 변화 가능성을 찾고자 공연 위주의 행사는 대폭 축소하고 시민들이 직접 한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한지 그림액자 ▶풍선등 ▶거울 ▶그립톡 ▶보석함 ▶연필꽂이 ▶서책 만들기 등 전통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생활용품 만들기와 한지백일장, 한
2022-09-29
문화 (6,980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신명나는 한판 무대로 모두의 안녕을 빌어주는‘악단광칠 인생 꽃 같네’공연을 10월 1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악단광칠 인생 꽃 같네’는 인생에서 삶의 어두운 면을 마주할 떄 노래와 춤으로 즐거움과 해방감을 선사하고자 하는 악단광칠의 강렬함으로 무장한 신명나는 현시대 굿판이다. 위로, 자유, 일탈을 키워드로 모두의 안녕을 빌어주고자 신명나는 사운드와 유쾌한 복을 가져다주는 연희집단 The광대, 액을 막아주는 연희점추리의 북청사까지 함께해 액운을 떨쳐내고 복을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악
2022-09-29
안동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닷새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해 중앙신시장과 원도심 일대에서‘상권활성화 축제’를 개최한다. 25년 만에 원도심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는 탈춤 축제를 맞아 상인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우선, 원도심 일대에서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하나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집객을 유도한다. 축제 기간 중 안동구시장, 중앙문화의거리, 남서상점가, 음식의거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동원도심 PB상품인 수제맥주 안동탈맥과 한입 먹거리로 개발한
2022-09-28
탈춤의 흥과 멋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까지 닷새간 안동 원도심(구.안동역 앞)일대에서 개최된다. 안동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원도심으로 과감하게 장소를 옮기고 축제 기간 또한 열흘에서 닷새로 줄여 집중력을 높임으로써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새로움과 해방감을, 안동시민들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첫날 29일부터 각종 킬러 콘텐츠를 집중 투입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신명 넘치는 축제 분위기
2022-09-28
안동시는 원도심 골목 관광 활성화를 위해‘안녕, 안동’행사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안녕, 문화의 거리’와 ‘안녕, 음식의 거리’로 나눠 진행된다. △‘안녕, 안동’의 포문을 여는‘안녕, 문화의 거리’는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9월 24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6주 동안 매주 주말마다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안녕, 문화의 거리’는 사전예약제로 해설사와 함께 옛 이야기를 들으며 원도심을 투어하는 ‘안동 스토리로 잇다’와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통 캐릭터와 영화 <오징어 게임>속의 재미있는 놀이를 하
2022-09-28
안동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ㆍ육성ㆍ국비 공모 사업에 3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에서 하회선유줄불놀이, 한국의서원 제향의례가 신규로 선정됐으며, 안동내방가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속 선정되어 총 3건의 사업에 국비 포함 3억4,6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 사업은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년에 걸쳐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년도에는 무형문화재
2022-09-28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시민이 지역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생활실험실(리빙랩)‘생활 실험 百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 실험 백서는 안동시민이 생태, 환경, 주거, 세대 등 생활 속 문제들을 발굴하고, 문화적 해결방안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리빙랩 사업이다. 일상의 변화를 시도하는 실험 프로젝트로서 안동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명(팀)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워크숍을 통해 생활실험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2022-09-28
원도심 주민주도 마을프로그램 행사가 ‘고려에서 오늘까지’라는 슬로건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태사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구동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주민들의 강화된 역량을 토대로 중구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에서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11:00)부터 진행되며, 주요 행사는 고려시대의 전통의상을 입고 체험할 수 있는 고려 복식 체험과 가족 단위 체험 부스, 전통음식 먹거리 체험,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공연,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플리
2022-09-28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신명기획이 주관하는 뮤지컬 ‘원이엄마’가 오는 9월 28일, 29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원이엄마’는 안동지역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연출력으로 재구성했다.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 담긴 원이엄마의 한글편지와 머리카락으로 만든 미투리 등, 안동을 대표하는 사랑이야기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선사해줄 것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뮤지컬 ‘원이엄마’는 현대인들에게 가족과 부부간의 사랑과 그 표현 방법을 새로운 각도
2022-09-28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화(금포고택공방)가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년 제8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에서 안동포(줄배)로 특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천년혼 안동포는 친환경 직물이다. 안동포마을은 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 마을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예작가 박금화(금포고택공방)는 전수교육생으로 안동포짜기 전통방식을 전수받고 있다. 이번 출품작인 안동포(줄배)는 궁중의 붉은색 소목염을 하여 기존 안동포와는 다른 심미성을 갖추었고 작가 본인이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