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세대의 노후화된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저소득층 LED 조명교체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1억2천6백만 원을 투입해, 10월 말까지 읍면동 저소득층 148세대의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고효율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 백열등 대비 40~50% 낮은 전력을 사용해 세대 당 연간 약 10만 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기존 조명등 대비 2배 이상 긴 수명으로 유지비가 절약된다. 또한,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면 가구 당 총 연간 전기사용량
2019-10-03
정치·경제 (5,453건)
안동시와 2009년 9월 자매도시를 맺은 페루 쿠스코시장이 쿠스코-안동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상호 우호를 증진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자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빅토르 볼루아르테(Victor Boluarte) 쿠스코시장과 마리아 일다(Maria Hilda) 시의원은 안동국제탈춤축제 개막식 참석 후 안동축제관광재단을 방문, 쿠스코지방의 대표축제인 성모 마리아축제(Virdin de Carmen)를 홍보하고 쿠스코의 동물 탈을 비롯한 다양한 탈과 탈춤을 소개하는 등 향후 상호 축제 관련 교류를
2019-10-03
안동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구미시 소재 구미코에서 개최되는 ‘2019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 농식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경북농식품대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경북을 맛보다! 내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경북의 농식품을 홍보·판매하고, 농식품 정보교류를 통한 경북 농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업체 68개소, 총 171여 개 부스 규모로 관계자 8천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심포지엄,
2019-10-02
안동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시행한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3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공모사업 안전관리 분야에 ‘디지털 트윈 기반 지하 공동구 지능형 이상 탐지 및 안전관리 서비스’ 과제를 제안 발표해 선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검증 결과 성공적인 성과를 얻게 되면 2차년에도 사업비 지원 및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5G, IoT, AI 등 지능정보기술을 국가 주요 인프라(SOC,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에 적용해
2019-10-02
안동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 개별입지로 공장 등록된 212개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공장등록 신청 및 공장 신설승인 후 개별입지 내 등록된 업체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장등록사항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되며, 현장 방문과 우편 등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기업 일반현황과 공장등록 변경사항, 휴업·폐업·멸실 등 운영 실태와 고용현황 등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업 및 제조시설이 멸실된 공장은 등록취소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해 공장등록대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기간 동안 기업의 애로사
2019-10-01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최초로 경기, 인천지역에서 발생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축제 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직접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축산물판매장 종사자, 양돈 농가 및 가족, 양돈 농가 종사자, 특히 외국인 근로자는 축제장에 방문하지 않도록 SMS, 전화, 홍보물로 사전에 안내했으며, 행사장 곳곳에 안내 현수막과 홍보 배너를 설치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준수사항 등 차단 방역의 적극적인 동참을
2019-09-30
안동시는 고령화 시대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치매에 대한 예방과 치매 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 부서를 설치한다. 안동시는 2018년 기준 65세 이상의 인구비(22.1%)가 전국 평균(14.4%)의 1.5배에 달함에 따라 치매관리T/F팀을 보건소 내에 구성해 치매 조기 검진사업, 치매 환자 등록·관리 및 보듬마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상동에는 치매 관련 사업의 전담 역할을 수행할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2019-09-30
안동시는 유치원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상수도 사용료 감면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보다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과 다자녀 가정 우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과의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지원청의 유치원 상수도 사용료 감면 요청을 받아들여 조례 개정에 나서 지난 9월 20일 개정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초·중·고등학교에 한하던 상수도 사용료 50% 감면 혜택이 유치원으로 확대됐다. 일선 교육기관의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보다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자녀 가정
2019-09-30
안동시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용상동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상동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참여를 도모하고, 용상동 1통~5통 지역의 주민 역량을 강화를 위해서다.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소규모 주민 참여형 단위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유도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도시재생의 이해 제고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 주민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위한 마을 공방 사업, △대상
2019-09-30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주요 관광지 시내버스 노선을 축제장과 연계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와 야경명소인 월영교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의 기·종점을 탈춤축제장으로 변경한다. 하회마을노선인 246번은 축제장↔교보생명↔안동터미널↔풍산↔하회마을 1일 12회 왕복 운행하며, 하회마을 줄불놀이 기간인 9월 28일(토)과 10월 5일(토)에는 원활한 관람을 위해 1회 더 운행할 계획이다. 도산서원 노선인
201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