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시민화합한마당’이 9월 29일, 오후 4시 모디684 앞 대로에서 첫 경연무대를 선보였다. 제49회 안동민속축제는 원도심에서 시민화합한마당과 대동난장을 동시에 진행해 시민참여를 도모하고 풍물과 탈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승화시켰다. ‘시민화합한마당’은 안동의 24개의 읍면동별로 화합을 이루고 풍물과 놀이를 선보이는 대회이며 올해는 탈춤공연장이 아닌 모디684 앞 대로에서 진행된다. 각 읍면동에서는 특색있는 풍물패와 독특한 퍼레이드를 함께 선보여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군다. 출연하는 팀은 각자 다양한 탈을 착용하고 깃
2022-09-30
문화 (6,980건)
공민왕을 추모하는 ‘헌다례’가 9월 29일 웅부공원에서 열렸다. 공민왕 헌다례는 1361년, 고려 제31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당시 복주로 불리던 안동에 몽진했을 때 주민들의 도움으로 국난을 극복하고 안동을 ‘대도호부’로 승격시킨 것과 관련된 제례의식이다. 헌다례는 안동지역과 관련된 역사적 위인 혹은 인연이 깊은 사람을 추모하는 제례의식 행사이다. 2004년 제34회 안동민속축제 때 퇴계 이황 추모 헌다례의 시작으로 이듬해엔 농암 이현보, 2018년에 시연한 정부인 안동장씨 기념 헌다례를 제외하곤 공민왕 헌다례를 시연해왔다
2022-09-30
지난 25년간 이어 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지켜 나가면서도 원도심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해 큰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2년 탈춤축제는 원도심 내 가장 넓은 도로의 구간 일부를 무대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거리에서 느끼는 해방감을 선물하고 동시에 공연자와 관광객, 원도심 내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형 축제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원도심을 자연스럽게 무대로 구성함으로써 마실가듯 놀러가는 거리형 축제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경동로 거리무대, 홈플러스 앞 경연무대, 웅부공
2022-09-29
제49회 안동민속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가 29일(13:00) 성균관유도회 안동지부 주관하에 웅부공원에서 열렸다. 서제는 1997년 제10회 안동민속축제 때부터 시작한 전통행사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의 하나로 천지신명에게 축제가 무사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지역 유림단체와 민속축제 참여단체가 참례했다. 순서는 강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예필의 순서로 이어지며 진설은 주·과·포·혜를 위주로 올리며 홀기의 순서에 따라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초헌관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술잔을 올리고 권석환 안동문화
2022-09-29
브랜드 가치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담한 도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와 『제49회 안동민속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이 9월 30일(18:30) 안동 홈플러스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30일 개막식에서는 전통과 현대,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Hero Return, Chaos World)'을 주제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주제공연 및 주제영상이 펼쳐지고, 관광객와 안동시민이 함께하는 대동난장과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일상 속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
2022-09-2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의 시작을 알리는 강신(降神) 마당이 29일 오전 10시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진행됐다. 약 800여 년 전 마을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놀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을 씀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마음껏 표현하며 웃을 수 있었고 춤을 춤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할 수 있었다. 이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통해 하회탈과 탈춤이 세계인의 어깨춤을 추게 하는 열정의 무대를 시작한다.
2022-09-29
안동시는 10월 월영교 일원에서 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인 ‘안동내컷’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행사 기간 내 전문 사진작가가 상주하면서 △관광지 내 포토존·인생샷 스팟 안내 △사진 촬영 기법 안내, △현장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해 안동 관광 명소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담아갈 수 있다. 또한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1인 최대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다. 촬영물을 본인의 SNS에 게재 후 게시물 링크 주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2022-09-2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 하루 전인 9월 29일 19시 메인 무대인 경연무대에서 ‘마스크 EDM파티’가 29일 열린다. 마스크 EDM파티는 인기가수 박명수, DJ DOC의 이하늘, DJ moshee, DJ SEFO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새롭게 만들어진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원도심 거리에서 축제의 진정한 해방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축제 전반의 집중력을 높이고 관광객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마스크 EDM파티는 MZ세대들을 겨냥해 탈이 가진 익명성을 기반으로 탈과 탈춤이 가진
2022-09-29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9월 28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현장을 점검했다. ‘탈난세상, 영웅의 귀환’ (Hero Returns in Chaos World)을 주제로 3년 만에 돌아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하루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16시 모디 684 문화 홀에서 권기창 시장은 축제 주관인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축제지원단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축제 성공을 위해 마지막까지 면
2022-09-29
안동시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시안총영사관과 시안시가 주최한 제7회 시안‘한국주간’(Korea week) 한국 상품·문화·식품 홍보전에 참가했다. 김한규 총영사와 창성(强盛) 시안시 외판 주임, 태국과 캄보디아 외교단 등 총 300여 명의 각국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이틀간 한국 홍보전이 진행됐다. 한국 홍보전은 한국의 중소 우수기업 제품과 화장품 등 한국 상품전과 한국 문화공연, 한식 시음식, 안동시 문화·관광 체험 홍보 등 한국을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해 운영했다.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