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80건)

시민화합한마당과 대동난장, 폭발적 인기
안동민속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되는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와 시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탈놀이 대동난장’이 진정한 축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민화합한마당은 안동의 24개 읍면동에서 참가한 지역의 풍물패와 탈을 중심으로 꾸민 잡색들로 구성되어 읍면동 간 경연의 장을 펼쳤다. 올해 시민화합한마당 경연은 3일(9. 29(목), 10. 1(토), 10. 2(일))에 걸쳐 진행됐고, 축제에 참가한 모든 공연단과 관람객들이 참가하는 대동난장은 축제 기간 중 매일 진행됐다. 특히 대동
2022-10-04

하회선유줄불놀이, 전통불꽃놀이로 안동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으며 탄성 자아내
하회마을 부용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전통 불꽃놀이의 명맥을 이어가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화려한 전통 불꽃놀이는 10월 8일(토), 15일(토), 22일(토), 29일(토), 11월 5일(토)에 열리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일몰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 질러 하회마을로 이어지는 새끼줄을 강물 위에 늘어뜨려 불을 붙이는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를 함께 즐길
2022-10-04

찾아가는 공연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 기대해 볼만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된 찾아가는 상가 공연 ‘마스크 버스킹’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국악 트로트 등 분야별 예술인 30여 명이 시내 전역을 돌아다니며 특색있는 공연을 펼친다.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되며 안동시민,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는 관객 중심형 소통형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마스크 버스킹은 지역 축제를 기반으로 지역 예술인과 지역 상가가 결합해
2022-10-04

2022 안동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3일(월), 14시 30분에 원도심 경연무대(홈플러스 앞)에서 2022 안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부터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해 지난 2019년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난관으로 주춤했으나 2022년, 3년 만에 다시 위대한 시민과 출향인들이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맞이하게 된다. 안동MBC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자매도시기, 향우회기, 시기와 국회
2022-10-04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영상콘텐츠박물관 대학 수료식 개최
안동시립박물관은 9월 29일 ‘제13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수료식을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입체영상실에서 개최했다.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 13회째 운영하고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3개반(기초반1, 심화반2)으로 운영되었으며, 6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강생 30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3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우수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박물관대학에서 습득한 기술과 문화 체험을 통해 여러분의
2022-10-0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탈춤공연 연일 인기 고공행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탈춤공연장에 연일 수천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며 축제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예정인 ‘한국의 탈춤’ 17개 단체가 참가하며 고공행진하는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을 테마로 매년 한국의 탈춤과 세계의 탈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가 시작된 1997년 이후 지속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탈춤과 도지정무형문화재 등의 전통탈춤과 함께 탈과 탈춤을 테마로 한 탈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9년까지
2022-10-0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13개국 대사관 초청,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의료관광 팸투어 추진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의 중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13개국, 23명이 참여하는 대사관 팸투어가 추진됐다.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세르비아, 핀란드, 알제리, 몽골 대사를 비롯한 나이지리아, 케냐, 루마니아, 세네갈, 벨라루스, 콜롬비아, 슬로베니아, 그리스 대사관 가족이 참여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사관 팸투어단은 안동의 관광지와 더불어 안동병원의 의료시설을
2022-10-04

제49회 안동민속축제 ‘차전놀이’개최
국가무형문화재 안동차전놀이보존회(회장 이재춘)에서는 2022년 정기발표공연을 10월 2일 안동역 앞 도로에서 펼쳤다. 수천명의 관람객이 원도심 중앙을 가득 메우며 도심권역 전체가 환호성으로 휩싸였다. 민속문화의 정체성을 오롯이 지키면서도 이번 축제의 킬러 콘텐츠로서 축제 흥행을 이끌었다. 안동차전놀이는 안동지방에서 1천여 년 전승되어 오는 세계최대규모의 상무정신이 깃든 민속놀이이며 일명 ‘동채싸움’이라고도 한다. 안동차전놀이는 후삼국시대에 고을의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길) 가 고려의 왕건을 도와 고창(안동의 옛 지명) 전투에서
2022-10-0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 인산인해....대흥행 이어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축제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도 원도심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해 큰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안동 원도심 전역에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체험 콘텐츠가 이어지며 수천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오고 있다. 2022년 탈춤축제는 원도심 내 가장 넓은 도로의 구간 일부를 무대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거리에서 느끼는 해방감을 선물함과 동시에 공연자와 관광객, 원도심 내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형 축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경동로 거리무대, 홈플러스 앞 경연무대, 웅부공원 민속무대,
202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