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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자크 조스(Jean-Jacques Joss) CISM(세계군인스포츠위원회) 스위스 육군 소장이 한국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2012. 2. 21. 11:00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이임행사를 마치고 본국(스위스)로 이임하였다. 문경시는 이임에 앞서 조스장군께 문경시명예시민증을 이성유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직접 전달하고,“그동안 2015세계군인체육대회가 문경에 유치 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조스장군께 문경시민의 마음을 담아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문경시와 시민에게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

문경시는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2월 21일(화)에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문경어르신마을과 인효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거동불편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연희극 “똥벼락”공연을 펼쳤다. 이번에 문화바우처 기획사업 찾아가는 공연은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어려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공연을 맡은 (주)극단민들레의 “똥벼락”공연은 전래창작동화를 바탕으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수준높은 배우들의 연기와 춤, 노래 등을 선보여 모처럼 만에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게 하였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2월 15일(수) 지역사회의 원활한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문경제일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추진을 협약체결 하였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진료를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치매가 의심되는 자를 선별하여 2차로 지정병원에서 정밀검진을 통해 치매의 진단을 판정한다. 이번 협약체결한 내용은 치매정밀검진으로 인원은 300여명예정이며, 전문의 진찰, 치매척도 · 신경인지검사, 혈액 · 요검사, CT촬영,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환자를 발견한다. 치매정밀검진은 1차병원(일반의원급)에서 진료를 받을 수가 없어 2차병원(종합병원급 이상

문경시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문경오미자를 전국 최고의 웰빙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하여 오미자 경쟁력 강화사업에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오미자는 문경시의 대표작목이다. 1996년 동로면 일대에서 8농가가 시작하여 현재는 850여농가에서 750ha에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늘어났지만 매년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문경오미자가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추세가 오미자와 부합되고,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전국 시장 선

문경시(건축과)는 농암면 궁기,연천리 일원에 궁기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착공하며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소득기반확충을 위하여 4년(2012~2015)에 걸쳐 총사업비 4,040백만원이 투자된다. 금년도에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청정자연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친환경체험마을을 조성하여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시키고, 농촌사회 유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역주민과 전문가와 상호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 한다. 또한, 문경시 신동호 건축과장은“지역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의 최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2월 6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생일을 맞는 드림스타트 아동 130여명(기초생활수급자)을 대상으로 생일케익 배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생일케익 배달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뚜레쥬르 문경중앙점과 협약하여(사업비15%후원) 생일축하 메시지와 함께 케익을 배달함으로써 아동에게 본인의 탄생과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가족이 함께 모여 생일을 축하함으로서 가족간의 연대감 형성 및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 미래 우리사회의 주역이 되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힘찬 모습으로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2월9일부터 23일까지 3회에 걸쳐 학령기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및 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김웅(문경 YMCA이사장)강사의 진행으로 아동이 권리의 주체이며 보호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시키고 최근 급증하는 아동대상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아동 학대 유형 및 대처 방법을 초등학생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역할극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문경시는 FTA로인한 지역 농업의 피해를 보완하고 농업인들의 농작업시 발생하는 재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문경시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재해공제와 농기계종합공제 가입을 추진한다. 농업인재해공제와 농기계종합공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신체상해 및 의료비를 보장하는 농촌복지형 공제보험 상품으로써, 지난 2011년에는 문경시 관내 139명의 피공제자가 농작업중 사고 및 농기계사고로 총 2억여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였다. 농업인재해공제는 15세부터 84세까지의 농업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종

세계속의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개발사업을 조기에 착공하고자 문경시의 도시과 직원들이 업무와의 전쟁을 선포한 듯 3월중 공사착공을 목표로 빈 틈 없는 준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돈달산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며 모전, 중앙근린공원 등에도 조명탑과 산책로를 추가로 설치 및 보수하여 이용불편을 최소화 하고 가은의 아자개장터 공원에 놀이 및 운동시설을 설치하는 등 공원의 정비에 나섰다 또한 도시계획도로 결정 후 미 개설된 도시계획도로를 사업비 6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8호 기능 보유자인 권숙자(權淑子)씨가 2012년 2월 7일 새벽 1시에 지병으로 별세했다. 지난 2007년 심장질환과 뇌종양으로 입원하여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생활하다 81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보유자인 권숙자씨는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에서 1931년에 태어나 19세 때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 장수황씨 21대 종손 황진하(黃震夏)와 결혼했다. 결혼 후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으며 안타깝게도 30살에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시모(媤母) 조매순(曹梅順)으로부터 가양주인 호산춘 제조 기법을 배웠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