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80건)

2022년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축제”개최
‘2022년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11. 12. ~ 13. 이틀간 용상동 마뜨리에 상점가와 용상북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용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뜨리에 상점가 상인회 및 주민협의체(1통~5통)가 축제조직위원회를 구성해 ‘2022년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용상동 일원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기존 개최 일정(11.5.~11.6.)에서 연기하여 11월 12일부
2022-11-07

La Danza 클래식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가 클래식 선율에 다채로운 춤곡을 감상할 수 있는‘La Danza 클래식’으로 9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아름답고 우아한 왈츠, 경쾌한 폴란드 민속 선율의 마주르카, 격정적인 리듬의 스페인 무곡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발레가 함께하는‘엘 콰르텟’의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다. 엘 콰르텟은 풍부한 감성 표현과 섬세한 클래식 연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로 음악을 기반으로 무용, 연극, 미술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접목하여 독창적인 공연을 기획하는 단체로 잘 알려져
2022-11-07

전통시장 가는 달, 바우처 받고! 시장으로 여행을!
안동시는 「2022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전통시장 상품권 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안동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며, 구시장 상인회 및 관내 관광업계 등이 참여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공동으로 나선다. 연계 관광상품은 ▲안동시티투어, ▲안동관광택시, ▲체험프로그램(술술들어가고 술술풀리고, 고소한 자전거 캠핑), ▲걸어서 스탬프투어, ▲숙박체험(선성현한옥체험관,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 ▲시설입장(유교랜드, 주토피움)이다. 연계 관광상품
2022-11-03

‘안동대도호부 별과대전’ 안동의 중심에서 펼치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디지털도산별과 이벤트사업’의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안동대도호부 별과대전’이 오는 11월 6일 13시 문화공원과 웅부공원에서 진행된다. ‘디지털도산별과 이벤트사업’은 도산서원에서 치러진 영남 유일한 지방대과 시험인 도산별과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하여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사업이다. 안동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안동대도호부 별과대전’은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관직 진출을 위한 선비의 여정을 재해석하여 안동 원도심의 ‘고려의 길’에서 취타대, 수문군, 차전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과와 무과로 나누
2022-11-03

이육사문학관 갤러리 정병근 개인전 “시, 그림이 되다” 개최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11월 1일(화)부터 12월 31일(토)까지 정병근 개인전 “시, 그림이 되다”를 전시한다. 정병근 작가는 시와 그림, 두 장르를 넘나들며 국내 각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오일 파스텔 특유의 질감을 작품에 녹여내어 일상 생활의 풍경을 그린다. 작가의 그림은 현장에서 구매가능하다.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병근] 1962년 경북 경주 출생 동국대 국문과 졸업 1988년 계간 『불교문학』 신인상 등단 시집 "번개를 치다", "태양의 족보", "
2022-11-03

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초읽기
- 1일, 유네스코 무형유산협의회 평가기구 '등재권고 판정' - 28일~12월3일 모로코 '제17차 무형문화유산협의회'서 최종 결정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해졌다. 1일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외 17개 종목이 속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에 대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이번 심사에서 평가기구는 한국 측이 제출한 신청서와 관련해 "사회적 기능과 문화적
2022-11-02

안동시, 영국 왕실 대이어 방문한“로열 웨이”기념 공원 완공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로열웨이 경관도로화사업」을 통해 서안동IC 인근에 「로열웨이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조성하고, 무료로 개방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서거한 故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999년에 방문하고, 20년이 지난 2019년에 앤드루 왕자가 대를 이어 걸었던 하회마을-농산물도매시장-봉정사로 이어지는 발자취를 따라 “로열 웨이(왕가의 길)”로 명명하고 홍보해왔다. 이번 로열웨이 기념공원은 영국왕실과 안동시와의 우호관계를 기념하고 이어가고자 조성한 것이다. 이 공원에는 영국 국화인 장미 1,672주를
2022-11-02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가오는 4일 저녁 7시 30분과 5일 오후 3시 웅부홀에서 ‘음악극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이 공동 주관한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장작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년째 3개 기관 중 주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3월 공모 선정 후 안동, 천안, 대전 3개의 문예회관과 전문 예
2022-11-02

뜻이 길을 열다, 도산서원 원장 김병일의 참선비론
《뜻이 길을 열다: 도산서원 원장 김병일의 참선비론》은 선비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 온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선비정신과 퇴계가 추구했던 참선비의 길을 제시한 책이다. 2022년 1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누적 수련생이 100만 명을 넘어서며 선비정신이 주목받고 있는 오늘날, 이 책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선비정신이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15년간 ‘선비정신의 전도사’로 활약해온 저자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창의력과 공감능력을
2022-11-01

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2022년 11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벽산 김도현 선생 유허비(영양군 청기면 상청리 산2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852년 영양에서 태어난 김도현 지사는 1895년 단발령 이후 안동, 영양, 예안 등에서 의병 운동을 주도하였으며,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자결하려 하였으나 부친이 살아계셔서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가 1914년 부친이 작고하자 그해 11월 7일 영해의 관어대에 유서와 절명시를 남기고 바다에 걸어들어가 자결 순국하였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 10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