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1월 16일『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 파트너시티인 가마쿠라시(鎌倉市)마츠오 다카시(松尾崇)시장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가마쿠라시는 일본 동경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1192년 일본 최초 무사(武士)정권으로 가마쿠라막부(鎌倉幕府)가 시작한 곳으로 독특한 가마쿠라 불교문화로 연간 약 2,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다. 안동시와 가마쿠라시 교류는 2005년 “간고등어길 걷기”로 시작되었으며, 인구(약 16만명), 탈춤 등 유사한 문화를 보유하고
2022-11-16
문화 (6,977건)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청소년UCC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16일에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UCC 및 그림 공모전은 각각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우리 고향’, ‘그림으로 보여주는 우리 탈, 우리 문화’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접수하고, 전 세계 회원 도시 청소년 총 125명의 작품이 접수되어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미술협회 관계자 및 사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3명, 장려상 각 6명으로 총 20명을
2022-11-16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일, 시민들과 함께 안동의 숨은 트래킹 코스와 지역 명소를 연결하는 길을 걸으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안동 바로 알기‘같이 걸어요, 안동’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출발해서 한국문화테마크, 호반자연휴양림, 선성수상길을 지나 예끼마을로 연결되는 선성현길 코스(안동 선비순례길 1코스)를 함께 걸으며 안동을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선비 순례길은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문화 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길이 91k
2022-11-16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9월 개최한‘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평가보고회를 8일 한국정신문화재단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평가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과 시의회 의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문진흥업무 관계자를 비롯해 관련 교수 및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했다. 올해 포럼의 성과를 평가·논의하고 2023년도 10주년을 대비하여 포럼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올해 개최된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 - 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
2022-11-16
아름다운 화음으로 안동 시민들의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안동시립합창단이 온 가족이 마음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음악극 도토리 아저씨’공연을 17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현대 사회 미디어 발달과 자극적인 정보들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것들에 대한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 한국의 대표 동화 작가이자 안동의 자랑인 권정생 선생의 자전적 동화이야기‘도토리 예배당 아저씨’를 합창 음악극으로 각색하여 진행되는 공연이다. 故 권정생 선생께서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 일직교회에서 종지기로 계시던 시
2022-11-16
안동시는 古 조리서 보물 <수운잡방(需雲雜方)>을 소재로 브랜드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를 제작, 11월 17일(목)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10화 분을 런칭한다.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는 안동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디지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선정작으로, 소재가 된 <수운잡방>은 500여 년 전부터 안동 광산 김씨 예안파 설월당종가의 가보로 내려오다 2021년 국가 보물 제2134호로 지정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문 필사본이다. 행서로 쓰인 상편 86종은 탁청공 김유, 초서로 쓰인 하편 36종은 그
2022-11-15
안동시는『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참가도시 및 디지털아카이브 사업 관련 학회, 대학 전공자 등 약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전문가회의를 11월 14일 개최했다. 전문가회의는“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역사도시”라는 테마로 코로나로 인해 조명을 받은“디지털기술을 통한 문화유산의 활용과 보존”을 통한 스마트 역사도시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세션으로 한국, 일본, 호주 전문가와 좌장으로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전문가회의는 환경계획연구소 소속 송지원 박사의“역사적, 철학적 관점에서
2022-11-15
안동시는 11월 15일(14:00)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행사의 일환으로 청소년 포럼(Youth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해 세계유산도시 안동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 국제행사에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여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추진됐다. 세계역사도시회의 청소년 참여 행사로 개최된 청소년 포럼은 “청소년이 바라본 미래의 역사도시”라는 주제로 △안동경일고등학교, △안동여자고등학교, △경북하이텍고등학교, △풍산고등학
2022-11-15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의 평가 보고회가 11월 15일(16:20)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 평가는 단순 평가 보고에 그치지 않고 축제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장이 될 예정이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안동대학교 지역사회발전연구소에 의뢰해 마련됐으며, 공연분야 평가, 축제 방문객 평가, 상가 평가, 지역경제효과 등 각 분야 연구진들이 참여해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한편,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된 올해 안동국제탈춤페
2022-11-15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14일 열린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라운드테이블(1)에서 “역사도시 안동의 새로운 발전”이라는 주제로 안동시 사례를 발표했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개발,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발전을 목표로 1987년 일본 교토에서 설립된 국제단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안동, 경주, 수원, 공주, 부여 5개 도시가, 세계적으로는 65개국 125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가입해 있다. 라운드테이블은 각 도시 시장이 대표로 문화·관광, 문화유산의 보존과 개발 등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정석 서울시립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