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통계청이 주관한 2019년 통계조사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19일 오후 1시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다. 통계조사 유공 포상은 매년 통계청이 주관한 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포상이다. 이번 국무총리 포상에는 지역 특성과 사업체 수를 고려해 누락 없는 조사와 정확한 데이터 산출을 위해 선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지방자치단체 7곳이 선정됐으며, 경북 도내에서는 안동시가 유일하게 수상한다. 시는 올해 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 등
2019-12-19
정치·경제 (5,451건)
안동시는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농촌 생활 여건 향상과 농업발전에 힘썼다. 먼저, 수리 시설 개·보수를 위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63.1억 원을 투입했다. 58개 지구의 용·배수로 및 양수장 정비, 노후위험 저수지 정비, 농사용 암반관정 개발 등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수리 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로 적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농업용수 확보에 전력을 기울였다. 밭 기반 정비사업으로 도산면 태자리(태자지구) 1개소에 3억 원, 소규모 용수개발사업으로
2019-12-17
안동시는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구동 일원에 시행한 ‘안동 원도심 활성화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중구동 동문로터리 일원 3개 구간 765m, 103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 및 불량 간판 144개를 철거하고 거리의 특색과 업종 이미지에 어울리는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했다. 특히, 경관개선을 위해 간판이 철거된 건물 외관 상태에 따라 7개소에는 벽면 도색을 하고,
2019-12-17
안동시가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12월 17일(화) 오후 2시 유교랜드 1층 원형무대에서 ‘주민자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대표 박명배)와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손호영)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聽)하는 안동! 청(請)하는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인수 박사와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과 함께 안동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 활동 사진전, 축하공연을 준비해 이
2019-12-17
안동시는 내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자체 측량·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 자체 측량·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토목)직 공무원 15명 3개반으로 구성해, 내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531건 126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 및 설계를 한다. 이번 자체 측량설계를 통해 약 7억 원 정도의 설계용역비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함은 물론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 2
2019-12-17
안동시가 2019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58억3천8백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납 신청으로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과 올해 상반기에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경차, 11인승 이상 승합차, 화물차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세 온라인 납부 서비스의 시행으로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인터넷뱅킹
2019-12-17
안동시는 경기 활성화 및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016.12.30.)을 통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의 토지 면적 기준에 관한 임시특례(제4조의2)가 올해 12월 31일부로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31일까지 인가 등을 받은 개발 사업은 임시특례에 따른 완화된 면적 기준을 적용받으나, 2020년 1월 1일부터 인가(변경 인가 포함) 등을 받은 개발 사업은 도시지역의 경우 1,500㎡에서 990㎡ 이상으로, 도시지역 외의 경
2019-12-17
권택기 전 국회의원(55)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전 의원은 17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새로운 ‘시민주인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시민과 함께 결정하고,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것이 진정한 ‘시민주인시대’”라며 “언제나 시민 편에서 손잡고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의 훌륭한 정신문화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를 추구했던 조상들의 혁신적 사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9-12-17
안동시는 시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 노사협의회를 구성, 매 분기 정기적 소통을 통한 노사화합의 초석을 마련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주요 해결사항으로 민원인 폭언 예방 건의에 대하여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따른 고객 응대 근로자 보호조치인 통화연결음을 새롭게 변경 시행했다. 연말 노동조합 정기총회에서는 모범 공무직에 대한 시장 표창 건의에 따라 모범 공무직을 선발해 표창하기로 하는 등 공무직 근로자의 사기진작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로
2019-12-16
안동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2차 공직자 안보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 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공직자의 가치관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유현주 강사는 새터민으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경기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는 ‘통일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안동시 관
201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