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만평 (612건)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석 당일인 10일 새벽 5시 30분경 경안여객, 동춘여객, 안동버스 3개사를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쉬지 않고 시민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시장은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에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본인의 업무에 매진하는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시민과 귀성객들이 추석 연휴 동안 편안히 보내며 스마일 안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친절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는 당부
2022-09-13
안동시 풍천면의 농부들이 태풍을 앞두고 메론 수확에 손길이 바빠졌다. 비닐하우스 당 약 500개씩 총 1,000여개의 메론이 수확되어 대구로 출하됐다. 풍성하게 재배된 메론을 깔끔하게 포장까지 마쳐낸 농부의 표정이 밝다. 풍천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된 메론은 품질과 당도가 뛰어나 큰 인기를 끌며 대도시, 외국 등으로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2022-09-05
o 촬영일 : 08.27 오후 3시경 성큼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첫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의 한 농가에서 벼수확이 한창이다. 극심한 폭염과 가뭄을 견뎌낸 농부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농부는 논 가장자리부터 차츰 안쪽으로 돌아가며 첫 가을걷이를 마무리했다. 추석 명절용 햅쌀은 이달 말경 수확을 마무리하게된다. 이 농가에서 수확한 조생종 해담벼는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로 입고될 예정이다.
2022-08-29
체화정에 배롱나무 꽃이 활짝 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붉은 꽃이 뜨거운 날씨를 보내며 더욱 붉어지는 듯하다. 풍산읍 상리에 위치한 체화정(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0호)은 조선 효종 때 진사 만포 이민적(李敏迪)선생이 세운 정자로 학문을 닦던 곳이다. 그 후 순조 때 국가에서 충신, 효자, 열녀를 기리기 위해 마을에 정문을 세우는 정려(旌閭)를 받은 이한오(李漢伍) 선생이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효도하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이민적(李敏迪)선생이 그의 형인 옥봉 이민정(李敏政) 선생과 함께 살면서 우애를 다지던 장소로
2022-08-09
금계국이 황금빛 물결을 이룬 안동 낙동강변 둔치에서 가족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오후를 보내고 있다.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를 탄 아이가 혹여나 넘어질까 아버지는 뒤에서 자전거를 붙잡고 뛰어 간다. 더 작은 아이들은 뒤쪽 안장에 않아 아버지 허리춤을 잡고 광장 한 바퀴를 돌아본다. 다목적 광장 바로 앞에는 5개 테마로 꾸며진 낙동가람 초화단지가 있다. 수크령 외 3종이 식재된 억새원(184,700본), 패랭이가 식재된 지피원(24,800본), 작약이 식재된 작약원(25,550본), 사철나무가 식재된 미로원(2,1
2022-05-30
안동 월영교, 하회마을, 탈춤공원, 문화의 거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월영두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월영교 개목나루 인근에서 전래놀이를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사또와 이방”으로 분장한 전문 진행자가 관광객 현장 인터뷰와 함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 하는 버스킹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는 매주 토요일 저녁
2022-05-25
안동 풍산읍(막곡리) 한 들녁에 모내기 작업이 한창이다. 안동시의 주요 재배품종인 영호진미쌀과 백진주쌀은 5월 말까지, 일품쌀은 6월 중순까지 모내기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2-05-18
입하에 들어서며 녹음이 우거진 낙강물길공원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한국의 지베르니라는 낙강물길공원(경북 안동시 상아동 423) 은 비밀의 숲이라고도 불린다.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피크닉은 어느 카페 부럽지 않다.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모네가 된 듯한 환상을 가져다준다. 숲속 쉼터를 지나 조금만 더 오르면 안동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안동루를 만날 수 있다.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 잔잔한 연못과 징검다리, 분수를 바라보며 온전한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다.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