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인문예술대학 의류학과 학생들이 교내 C&T갤러리(생활과학관 2층 의류학과)에서 ‘사랑의 탄생과 보답: 한복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사랑의 탄생과 보답: 한복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다’는 안동에서의 4년을 아쉬워하며,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그리고 나의 미래 아이들에게, 안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전통 직물에 애(愛)와 정성(精誠)을 담아 만든 나의 선물을 바친다는 의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2-11-29
문화 (6,977건)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형탁)에서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안동문화의거리, 송현오거리, 용상동 법흥교 동단교차로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지난 11월27일 안동문화의거리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비롯해 성탄 트리 예배 및 공연 등을 진행했다.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성탄 트리 불빛은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탄 트리로 시민들 마음속에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빛이 되어주기를 소망하며 12월 13일 19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웅부홀에서 성탄맞이 문화콘서트도 진행
2022-11-29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2022년 12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신태식 선생 기념비(문경시 모전동 509-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난 신태식 선생은 1907년 단양에서 의병 수백 명을 모아 도대장에 취임하여 활약하였으며, 1908년 일본군에게 잡혀 교수형을 선고받았으나 10년으로 감형되기도 하였다. 출감 후에도 조선독립후원의용단을 조직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다 1932년 69세로 별세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으며, 국가보훈처는 2003년
2022-11-29
시민역(力)사 문화도시안동은 ‘지역문화 발전에 예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예술인 네트워크 포럼〈A-브릿지〉를 문화플랫폼 모디684(구. 안동역) 문화홀에서 오는 12월 2일(금) 13시 30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정신문화재단, 한국예총 안동지회, 안동시 등 지역 문화예술 주체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예술가들의 활동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도시와 지역예술 발전의 실현 가능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문화도시 차원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역할과 가치, 협력과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임정혁
2022-11-29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으로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 향상과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해‘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 및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12월 2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연가곡 겨울나그네 작품을 현대무용과 가곡이 결합 ‘음악, 무용을 만나다 테너 김세일의 겨울 나그네’를 진행한다.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는
2022-11-29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30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고전 명작동화와 클래식을 결합해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빨간모자와 늑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빨간모자와 늑대’는 그림형제의 동화 스토리에 최원석 작곡가가 음악을 창작하고, 실력과 열정 있는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시칸 앙상블이 함께 하는 눈과 귀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동화 음악극이다.
2022-11-28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 수능 끝! YES! 힙합!’공연을 29일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에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준비한 고3 수험생들이 대학 입시에 대한 부담과 학업 경쟁 스트레스를 청소년이 선호하는 공연을 통해 해소하고,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대학 진학과 사회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공연이다. ‘고3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선물 - 수능 끝! YES! 힙합!’은 비보이 페스티벌 1위를 차지한‘캠블러크루’, 열정적인 마
2022-11-28
- 세계 유래없는 여성 집단문학 내방가사, 인류가 기억해야 할 중요 기록물 등재 - 당시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과 한글 공식문자 발전 과정 기록물 가치 인정 - 안동,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2종, 세계기록유산 아ㆍ태지역목록 3종 보유 안동시(시장 권기창),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함께 등재 추진한 ‘내방가사’(347점)가 11월 26일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이하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내방가사」는 18~20세기 초, 조선
2022-11-28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지역 근현대기록물을 수시 발굴하고 기록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겨울에 창간한 <기록창고> 16호(2022년 가을호)를 발간했다. 계간으로 발간되는 <기록창고>는 안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여 지역의 변화와 지속적 인문가치를 모색하는 기록문화지다. <기록창고>는 지역의 인물, 장소, 사물, 자연의 목소리를 담아내 근현대 아카이브 자료를 집적하여 지역의 특색있는 기사로 대중성을 높여 안동의 인문적 위상과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꼭지에는 분야별 전
2022-11-28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가 2일차를 맞아 본격적인 세계기록유산 보존과 활용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열린 MOWCAP 총회는 사무국 활동보고 및 등재 프로세스 소개를 시작으로 아·태지역 기록유산 관련 이슈 및 기회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린 안 모루 MOWCAP 사무국장은 그간 MOWCAP의 주요 성과와 추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린 안 모루 MOWCAP 사무국장은 “지역목록 등재 제도는 기록유산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들의 인
20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