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77건)

안동사진연구회 아홉번째 전시회
안동지역에서 사진과 촬영을 좋아하고 취미생활로 배움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안동사진연구회(회장 : 윤태하)의 아홉번째 사진 전시회를 오는 12월 5일(월) ~ 7일(수)까지 3일간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결성된지 12년이 된 지역 사진동아리 '안동사진연구회'는 매년 회원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전시를 하지 못했다. 최근 완화된 코로나 현황으로 각종 축제나 공연, 전시회 등이 다시금 개최되는데 힘 입어 전시회를 가지게 되었다. 현재 윤태하 회장을 비롯한 회원(우경선 감사, 차종학 부회장,
2022-12-05

안동, 유네스코 3관왕 발판, 세계유산 관광자원화 나선다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18개 탈춤을 묶은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세계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기록유산)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안동이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시는 앞으로 문화재청과 세계유산추진단을 구성해 유네스코 유산 홍보와 활용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역사부지 개발, 임청각 복원, 안동댐 관광자원화
2022-12-0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축제’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진행하는 11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문화예술교육축제”가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열린다. 문화예술교육축제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11개 교육 프로그램 강사 및 단원 350여 명이 참여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1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애주기에 맞춘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강사 일자리 창출로 안정적 창작 활동의 여건을 마련하며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의 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정기 발표회를 통해 단원, 수강생들이 모두
2022-12-02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 신명 나는 한국의 탈춤 한마당 열린다!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하회마을에서 한국의 탈춤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전국 각 지방의 특성을 담아 언어와 춤으로 표현·전승된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한국의 탈춤이 하회마을에 한데 모여 신명 나는 가락 속에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전통 탈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3일 오후 3시 만송정 숲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펼쳐진다. 하회마을 강변길을 따라 신명과 흥이 넘치는 길놀이 공연을 진행하고
2022-12-02

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행사
-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 ~ 3시까지 기념품 제공, 하회별신굿탈놀이 길놀이 공연 - 고유제 진행, 입장료 면제 등 안동시민들과 등재 기쁨 함께 나눠 - 안동, 유네스코(세계유산, 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그랜드 슬램 달성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월 1일 오후 1시 30분 하회마을에서‘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유네스코
2022-12-01

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 한국의 탈춤 18개 종목, 국내 22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 하회별신굿탈놀이, 대한민국 넘어 전 인류가 지켜야 할 무형유산으로 인정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 18개 종목이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
2022-12-01

명인의 손끝에서 펼쳐진『안동포 품평회』개최
안동포 명인들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안동포 품평회」가 오는 12월 2일(금)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된다. 이번 품평회 행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 무형 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의 전통 계승과 직조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다누림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품평회에는 6새부터 9새까지 4개 부문에서 안동포 직조인들 간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베의 곱기를 나타내는 단위인 ‘새(升)’가 높을수록 직물의 결이 부드럽고 섬세한 기능이 필요하다. 올해는 6새 부문을 신설해 장기경력자에
2022-11-30

안동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기획자 초빙 강연, '잘하고 싶다, 북클럽!' 개최
안동시립도서관(관장 김영옥)은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서동아리의 활성화와 독서문화 공간으로의 도서관 역할 강화를 위해 '잘하고 싶다, 북클럽!'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화기획자 초빙 강연을 개최한다. 12월 9일(금) 19:00~21:00에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지하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독서 소모임인 관내 독서동아리들의 원활한 운영과 교육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독서지도에 꼭 필요한 독서문화기획자를 특별히 초빙해 독서모임의 참여도를 높이는 운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제를 만드는 방법, 독서모임의 진
2022-11-30

2022년 안동시 한글배달교실 문해 시화전 “어머니의 시간” 개최
쌍자음 - 안동시 일직면 권 복 향 - 쌍자음자 차자 보라꼬 하는 우리 선상님 경상도 할매한태 식은 죽 먹기다 꼬무신 끄내끼 쪼가리 무꾸짠지 배차짠지 곤지짠지 경상도 할매 밥상에 날매동 쌍자음자 저거끼리 춤춘다 우얄꼬 천지삐까리다 우리 선상님 웃니라꼬 싸레들었다 위 시는 안동시 일직면에서 한글배달교실을 다니는 86세 권복향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한글배달교실에서 글자를 배우는 모습을 재미난 사투리로 표현하고 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30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개소와 안동시 3개소에서 ‘어머니의
2022-11-30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등디’ 2022 중국유학생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장혜원) 중국 유학생 ‘등디’가 2022 중국유학생 대학가요제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6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카메라타홀에서 열린 제6회 중국유학생 대학가요제 본선에는 전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중국 유학생 12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상을 받은 등디가 부른 곡은 폴킴의 ‘안녕’으로 드라마 <호델 델루나>의 삽입곡으로 유명하다. 등디는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박사과정생으로 축제와 공연을 전공하고 있다.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