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77건)

아듀! 2022 제야음악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지나간 순간과 채워나갈 시간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한 해를 기억하는 가장 특별한 순간 ‘아듀! 2022 제야음악회’를 31일 저녁 9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과 창의적인 노력을 더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지휘자 방성호가 이끌고 있는 한강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에서부터 가요, 트로트,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했다. 1부는 안동시 문화사절단으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안동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유성녀,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주로 국
2022-12-27

당신을 위한 로맨틱 재즈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2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당신을 위한 로맨틱 재즈 콘서트’가 2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완벽한 연말을 기대하는 소중한 100분의 관람객들을 위해 낭만적인 클래식과 로맨틱한 재즈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미국 Verve이라는 유명 재즈 레이블에서 한국인 최초로 음반을 제작한 재즈 보컬 가수 Moon(문혜원)과 이탈리아 Verdi Conservatorio에서 동양인 최
2022-12-27

2023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참가 예술단체 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지역 공연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2023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사업에 참여할 지역 예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3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은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들에게 전문 공연장, 갤러리 등의 시설활용 및 실비를 제공하여 전문 예술 활동유도와 단체의 역량강화로 레퍼토리 개발을 통해 수준 있는 예술 활동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고 2년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공연 및 전시 민
2022-12-27

안동민속박물관 학술총서 25, 안동 출신 인물들의 삶과 행적이 담긴‘안동 묘갈명Ⅱ’발간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안동의 인물을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안동의 인물을 주제로 한 묘갈명 국역 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작업으로 고려 전기에서 조선 초기까지 활동한 인물 중 90여 명의 일대기를 수록한 『국역 안동 묘갈명Ⅰ』을 2021년도에 간행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묘비는 지상에 세우는 신도비神道碑, 묘갈墓碣, 묘표墓表 등과 지하에 묻은 묘지명墓誌銘으로 구분된다. 묘비에 새겨진 비지체碑誌體 문장의 형식은 보통 죽은 이의 성씨, 본관, 일생 등을 산문으로 기록한 지誌와 글 전체를 운
2022-12-27

하회마을 주산(主山) 화산에서 2023 해맞이 행사 개최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023 해맞이 행사' 를 하회마을의 주산(主山)인 화산(花山)에서 1월 1일 오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맞이 장소인 화산(花山)은 백두대간의 한 줄기로서 해발 328m의 정상봉에 오르면 앞쪽으로 드넓게 펼쳐진 풍산들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뒤쪽으로는 산과 강이 만나 태극모양을 띤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아울러 경북 신도청 및 검무산 일대가 눈앞에 펼쳐져 있어 새해맞이 장소로는 최고의 명당이 될 전망이다. 화산(
2022-12-26

새롭게 단장한, 국보‘하회탈 및 병산탈’안동으로 돌아온다
국보 하회탈과 병산탈이 2021년 8월 13일부터 2022년 12월까지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이하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과학적 분석과 보존 처리를 마치고 26일 안동으로 돌아온다. 안동시는 지난 2017년 12월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돼 있던 하회탈과 병산탈을 안동으로 전격 환수했다. 환수한 문화재는 하회탈(9점), 주지탈(2점), 병산탈(2점)을 포함해 탈놀이에 필요한 소도구 등 총 8건 20점이다.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환수한 문화재를 지난 2018년 5월 21일부터 박물관 1층에 새롭게 마련한 전시장에
2022-12-26

제12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 개최‘좋은날 오께시더’
제12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가 12월 26일(월요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작년 대회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3년만에 관객들을 초청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안동사투리경연대회는 안동지역의 문화를 주제 삼아 안동사투리로 풀어내는 것으로 재미와 감동이 녹아있는 문화공연이자 경연대회라고 할 수 있다. 매년 펼쳐지는 이 대회에는 안동사투리에 관심과 재능이 있다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제11회 안동사투리경연
2022-12-26

안동시,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안동시는 2022년 12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도산서원 방문객 무료입장과 안동시립웅부·중앙도서관, 어린이 도서관‘두배로 대출 데이’를 시행한다. 또한 하회마을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산서원 방문객은 12월 마지막 주 수요일(28일)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시립웅부·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의 기존 1인당 최대 5권의 도서 대출이 문화가 있는 날(당일)에는 1인당 10권으로 도서 대출한도가 확대된다. 올 초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상설 공연으로 진행된
2022-12-26

저항시인 이육사와 윤동주 시의 선율 오페레타 <님그리다>
저항시인 이육사와 윤동주의 삶과 정신이 깃들어있는 시를 선율로 재구성하여 상황극으로 연출한 오페레타 ‘님그리다’가 12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다. 내성적인 성격의 윤동주와 강한 의지와 투쟁의 돌직구 청년 이육사의 이야기를 다룬 ‘님그리다’는 종로문화재단 윤동주 문학제 작품공모 선정, 경기문화재단·경상북도청·서울문화재단 공모 선정, 한국문화예술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오페라 가수들로 구성되어 두 젊은 시인의 독립을 노래한 시 16편
2022-12-23

“誌·圖 안동을 기록하고 그리다”개최
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특별기획전 “誌·圖 안동을 기록하고,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도와 지리지의 제작이라는 역사의 보편적 흐름 속에서 안동지역이 갖는 위상을 살피고, 우리의 조상들이 그리고자 했던 안동의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통 사회에서 지리지와 지도는 지역사회의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을 통해 유교적 이상 사회로서 지역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였다. 안동은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인 17세기 초반부터 『영가지』를 시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