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식)가 주관하는 2023 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 안동 암산유원지(남후면 암산1길 59)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12월부터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며 올해 암산 미천의 얼음판은 평년보다 일찍 두껍게 결빙됐다. 축제 추진 관계자들은 작년 12월 22일 남후면사무소에서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축제일정과 기본계획을 확정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 암산얼음축제는 빙어낚시,
2023-01-04
문화 (6,977건)
안동시는 2023년 중요목조문화재의 유지보존과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중요목조문화재 경비인력요원 48명을 선발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문화재 현장 12개소에 배치한다. 안전경비인력은 소방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으로 2023년은 전년대비 목조문화재 2개소를 추가하여 △하회마을(3개소)△봉정사△병산서원△도산서원△개목사△소호헌△의성김씨종택△임청각△청원루△예안이씨충효당 등 총 12개 중요목조문화재에 배치한다. 배치된 안전경비인력은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하여 4개조로 편성되어 24시간 화재예방활동과 순찰활동을 추진한다. 선발된
2023-01-02
지자체마다 SNS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활동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올 한 해 안동시 SNS의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5개의 공식 SNS를 개설 중인 안동시(권기창 시장)는 각 채널마다 이용자의 성향을 고려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5개 SNS 운영을 차별화하고 있다. 카드뉴스 등으로 연 300여 건의 시정 중심 콘텐츠를 전달하는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채널은 1:1 채팅으로 다양한 요청사항을 접수하여 민원 부서를 바로 찾아주는 등 매년 약 100여 건의 채팅 민원을 처리, SNS 기능의 장점을 살린 소통창구로서 기관의 핑퐁행정 해소에
2022-12-29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사계절 축제분위기 조성으로 관광객의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확충해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안동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춘 대면 축제들을 차례로 개최해 “사계절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활기 넘치는 안동”을 콘셉트로 봄에는 ▶ 민속축제, 여름에는 ▶ 안동 썸머 페스티벌, 가을에는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겨울에는 ▶ 안동 눈빛 축제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으며 엔데믹 시대의 관광 부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여름축제인“안동 썸머 페스티벌”은 여
2022-12-29
안동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주요집객시설인 ▶전망대 ▶유교랜드 ▶주토피움을 정비하고 다채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를 확충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켜 지역민이 머물고, 관광객이 찾는 지역 핵심 관광지로의 도약 준비를 마쳤다.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안동의 핵심관광지인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안동댐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숙박시설과 레스토랑, 카페, 가족형 체험시설을 완비한 곳으로, 본 사업들로 시너지를 내며 관광명소로서 새로운 부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최근 몇 년간 미운영되었던 전망대를 전면 리모
2022-12-29
광복회경상북도지부(지부장 이동일)에서는 경북출신 독립운동가 알리기사업의 일환으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안여자고등학교에서 “경북출신 독립영웅 30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경북출신 독립운동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출신 독립운동가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독립운동단체인 대한통군부와 대한통의부 결성 100주년의 해를 맞아 경북출신 독립운동가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이번 전시회와 더불어 26일에는 경안여자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에게 안중근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소재로한 영화 「영웅」을 단체관
2022-12-28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권혜영(지와사랑)이 ‘경상북도’에서 주최,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53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태극문양을 모티브로한 안동한지 공예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장려상을 수상한 권혜영<지와사랑> 작가의 ‘태극 홀릭~’은 태극문양을 모티브로한 벽부등 둥근소반·원형함(1,2,3단)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다양한 태극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역동적인 이미지와 심플한 조형미를 강조하여 디자인 했다. 한
2022-12-28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요자인 관광객의 관점에서 편의성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각종 관광 시책사업을 줄기차게 추진한 결과이다. 시는 올해 관내 음식·숙박업소의 시설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관광기업 날개 달기 프로젝트 ▶스마일 안동 만들기 ▶다채로운 즐거움 펀(Fun)한 안동 ▶민간주도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집중해왔다.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44억여 원으로 음식점 202개소, 숙박업소 99개소를 새롭게 단장했다. 음식업소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
2022-12-28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26일 태국 방콕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를 만나, 양 도시 간의 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태국은 안동과 국제탈춤페스티벌을 계기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특히, 방콕은 안동과 유사한 관광 자원을 보유한 곳으로‘차오프라야 강’을 활용한 관광 정책을 펼치는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아유타야 역사도시’를 보유·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공통적 관광 기반을 가진 방콕이 세계적 관광도시로 거듭난 배경을 살펴보고 현장 답사를 통해 안동 관광 발전에
2022-12-27
안동시는 오는 31일(토) 웅부공원(시민의 종)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위대한 시민과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타종 행사는 31일 오후 10시 20분부터 지역가수 뽕필러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취타대 행진 △소망양초 점등 △신년휘호 퍼포먼스 △타종식 △신년메시지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타종식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조를 편성해 1개조 4~7명씩 총 11개조 60여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