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51건)

안동시, 지역경제의 주춧돌 골목상권 지원 나서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물품구매 시 납부하는 수수료 1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시행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이용객 수수료 지원사업’은 소규모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품구매 수수료 부담을 덜어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물류센터의 이용객(조합원 및 준조합원) 중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84개 업체에 혜택이 돌아갔다. 시는 이들 업체에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중소유통공동도매물
2020-06-01

안동시, 2020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안동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 결정·공시했다. 공시대상은 256,450필지이며, 전년 대비 지가변동률은 평균 4.34% 상승해, 지난해 6.75%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안동시는 경상북도청이 도청 신도시로 이전한 2016년을 전후로 약 9~14% 대의 상승률을 보이다가 최근 상승세가 둔화해 안정적인 지가 변동 수준을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개별공시가는 전국 5.95%, 경상북도는 4.8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옥동 5.34% △송현동 5.08% △정상동 7.86% △용상동
2020-05-29

안동시,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고등급(SA) 받아
안동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 시장은 2년 연속 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평가 및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평가로서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19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에서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발표했다. 안동시는 2019년 12월 기준으로 6개 분야의 72개 공약 사업에
2020-05-27

안동시, 코로나19 피해자·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 나서
안동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간접 피해자와 전담병원,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 임대인(건물주)에게 지방세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액은 1억5,800여만 원에 이를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감면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격리자는 주민세 균등분 면제를, 확진자가 경유해 일시 폐쇄된 업체는 주민세(사업장, 법인 균등) 면제를, 전담 의료기관은 6개월치 주민세 종업원분과 주민세 재산분 및 재산세(건축물)를 면제한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통
2020-05-26

점포 세 개 중 하나가 안동사랑 상품권 가맹점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동사랑 상품권을 50억 원 추가 발행하고, 월 구매 한도 상향과 특별할인 기간 연장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발행한 50억 원이 조기 완판돼 추가 발행하게 됐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하고, 10% 특별할인 기간도 연장한다고 밝혔다. 상품권 조기 완판으로 상품권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도 다시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혜택과 함께 상품권 사용처가 대폭 증가하면서 상품권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사
2020-05-21

안동시, 2020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25% 감면 시행
안동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사업자를 위해 2020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25%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도로법상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감액이 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에 따른 것이다.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며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 시는 감면 대상 1,425건에 감면액 규모는 1억2,900만 원으로 추산했다. 2020년 정기분으로 부과된 도로점용료 중 미수납 도로점용료는 감액 후 고지서를 재송부하
2020-05-20

안동시,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추가 신청 접수
안동시는 지난 4월 29일에 신청이 마감됐던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 신청 누락자를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 안동시는 재난 문자, 반상회보 등 전방위적으로 홍보를 진행했으나, 고령, 장애, 질병, 입원, 시설 입소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에 한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본인과 대리인이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19 지역 고용 대응 등 특별지원사업’ 신청자도 애초 기준이 변경돼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2020-05-19

안동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2차 사업 시행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의 고용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29일까지 받는다. 시는 지난 4월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일을 하지 못한 근로자,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1차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 기간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근로자와 5일 이상 일을 하지 못했거나 월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특수고용형
2020-05-19

안동시, 하반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구직자, 실업자 등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에 30여 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30여 명을 선발하며, 신청자 중 동의자에 한해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에 30여 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하며, 정보화 추진, 체육공원 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시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
2020-05-18

안동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안동시는 5월 15일 서울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에서 지역관광거점도시 3곳(강릉, 전주, 목포)과 한국관광공사, 환급창구운영사업자와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업체계 구축, 사업 연도에 따른 구축물량 확정, 업무 추진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과 올해 연말 고속전철 개통이라는 호재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비해 시에서는 연내 원도심 권역을 중심으로 20개의 즉시 환급형 사
202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