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3년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원을 오는 18일(수) ~ 20(금)까지 모집한다. ‘안동 꿈의오케스트라’사업은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아동들이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엘 시스테마’철학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안동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꿈의오케스트라 상위 오케스트라로 청소년기의 음악교육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교육
2023-01-17
문화 (6,977건)
안동시립박물관에서는 안동의 마을을 조사·연구하는 ‘마을민속지’ 발간 사업을 2012년부터 추진해왔다. 2013년 마을민속 제1집 『전통과 혁신의 마을, 내앞』으로 발간을 시작하고, 2022년 제10집 『시대와 조응하는 마을민속의 현장, 원림』을 끝으로 마을민속지 발간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조사지로 선정된 남선면 원림마을은 북쪽으로는 안동시 수상동, 동쪽은 남선면 현내리와 외하리, 남쪽은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서쪽은 남후면 무릉리와 인접한 마을이다. 원림리는 1914년 이전까지 안동군 남선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일제의 행정
2023-01-16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설 연휴(1.21.~1.24.) 나흘간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산성마을의 설날”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이벤트인 “산성마을의 설날”에는 설 맞이 민속놀이 체험 및 세배,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 청사초롱 및 복주머니, 연, 딱지 만들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테마관광상품 개발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이벤트는 “산성마을의 설날”을 비롯해 “산성마을의 어린이날 (5.5.~5.6.)”, “산성마을의 추석 (9.28.~10.1.)”, “산성마을의 크
2023-01-16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3년 1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애국지사 현호 박석홍 기념비(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서부리 산5-3번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비안면에서 태어난 박석홍 선생은 1920년 북만주 조선인청년총동맹을 조직하는 한편, 잡지 ‘농군’ ‘혈청단’ 등을 발간하여 청년동지의 무장봉기를 제창하였고, 1928년 연해주 일대에서 망명동지를 규합하다 청진 함흥동 감옥에서 4년의 옥고를 치르는 등 광복 때까지 20여 회 투옥을 당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으며, 국가
2023-01-16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누려야 할 문화 향유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한다. 문화예술 체험·학습 등 건전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로 장애인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는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복합미술교실과 난타교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매회 20여 명을 대상으로 복합미술교실은 연 24회, 난타교실은 36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맡아 운영한다. 이외에도, 매년 진행하고 있는 공예교실과 성인
2023-01-1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의 만족도 향상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자 2023년 공연장 안내원(하우스 어셔) 모집을 진행한다. 접수 일정은 다가오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류접수를 방문 및 이메일(andongart@korea.kr)로 진행하며,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터뷰심사는 1월 28일 공연장 현장 전문 전형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60세 미만으로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근무에 임할 수 있는 분을 모집할 예정이다. 운영계획은 공연 진행 시 관객 응대, 검표 관리, 비
2023-01-10
안동 예끼마을 할머니들이 예술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예끼마을 근민당 갤러리에서 1월9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2월26일까지 진행한다. 도자 작업은 9개월, 미술을 배운지는 6개월 남짓도 안되나 할머니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은 작품전시로까지 이어졌다. 수몰을 딛고 마을을 지켜온 할머니들이 주체가 되어 예술로 마을의 참모습을 다지고, 생업에서 잠시 눈을 돌려 예술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며 삶의 질도 높아졌다. 이번 예술 교육에 참여한 할머니는 총 21명으로 오후에 주로 마을 도자 공방과 갤러리에 모여 공부를 했다. 미술은 장희정 작가와 권은숙
2023-01-10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오시는가, 고맙네” 특별 초청 김주대 시인 문인화展이 2023년 1월 5일부터 2월 28일 까지 전시한다.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문인화 전시회를 수차례 연 김주대 시인은 “문자 이전의 시, 몸에 기록된 충격의 시각적 발산, 동굴 벽에 새겨지던 원시의 꿈을 새롭게 끌어들이고 싶었다”며, “언어로 포획할 수 없는 실제는 감각적 이미지에 의해 확연해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소제는 다양하다. 동자승, 산수화, 인물화 등 21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소장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전시
2023-01-09
안동 눈빛 축제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월 24일까지 장장 40일간 열리고 있다. 방학을 맞아, 도심권에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이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몰리고 있다. 가족·연인·친구들이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와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안동 눈빛 축제를 소개한다. 눈빛축제에 왔다면 눈썰매장 이용은 필수다. 눈썰매장은 유아용과 일반용으로 나뉘는데, 유아용은 높이 4m, 길이 30m, 성인용은 높이 6m, 길이 60m로 눈썰매 이용 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입장권은 7천 원이며, 입장권 구매 시 지역경제 활성화
2023-01-09
안동시가 원도심 대규모 유휴부지(182,940㎡)인 옛 안동역 부지를 문화관광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도심을 연결하는 남북 연결도로를 개설하고, 주차장과 야외워터파크, 키즈테마파크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기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관광 시설로 구축한다. 또한, 천리천 복원을 통하여 미국 샌 안토니오 리버워크,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같은 친수 체류형 공간으로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안동 도심의 남북 단절에 따른 차량·보행 동선의 우회 등 시민들의 생활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해소하는 데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