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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주년 고 김용배장군 추모제가 2일 오전11시에 문경읍 하내 온천지구내 용배공원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박휘규 재향군인회장, 김대현 문경경찰서장 서서규 문경교육청교육장, 김학문 전 문경시장, 김만기 장군 등 각급기관단체장과 호서남초등학교 엄규한 교장선생님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추모사에서“우리고장출신의 전쟁 영웅이시며 호국인물이신 고 김용배 장군님의 제61주기 추모행사를 맞아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참된 등불이 되고 민족정기를 세우는 사표(師表)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배 장군 전사할

학교폭력 없는 청정도시 문경 만들기를 위한 문경시(시장 고윤환)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7월2일 오전 8시, 문경시 모전도서관 사거리에서는 고윤환 문경시장이 아침 일찍부터 마이크를 잡고 학교폭력 예방에 모든 문경시민이 동참하자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그동안 문경시는 학교폭력 없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법무부 범죄예방 문경지구 협의회 (회장 노순하) 회원들을 비롯한 단체들과 함께 주요 도로변, 학교 앞에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 해왔다. 7월부터는 해병전우회, YMCA, 자율방범연합대, 재향경우회 등 단체 회원들도

문경시(시장고윤환)는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주영 경북북부권 행정협의회장를 비롯한 경북북부 11개 시군 시장 ·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경북북부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북부권 시군 상호간의 연계된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와 협조체제를 강화해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안건으로는 충남 보령 ~ 세종시~ 문경~ 경북 울진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협력, 경북선 · 영동선 복선화 및 고속화 사업, 중부내륙권 광역개발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 등에 대한 건의와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등에

문경시 백은숙씨(중국, 33세)가 ‘2012년 정보화제전’ 결혼이민자 부분에서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주최로 열린 2012 정보화제전은 지역 예선에서 8대1의 경쟁을 거치고 참여한 전국 16개 시.도의 결혼이민자 120명이 정보사회의 기본 소양인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부분에 취약한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등이 참여하는 정보화 대회로 그간 부문별로 3일간 개최

KBS1에서는 문경시 가은읍 거주 U씨(49세)의 1남3녀 중 막내아들(3세)이 지난해 8월 뇌종양(소아암)판정을 받은 이후로 3차 수술이 필요해 사랑의 리퀘스트 소원성취(의료비) 대상자로 선정되어 6월 30일 방영 한다. U씨는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보건소 의료비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생활비 지원, 지역사회서비스(아동인지바우처)학습활동 지원,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지원(진행중), 후원물품지원 등 물질적 학습적인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는 뇌종양(소아암)3차 수술이 필요하던 중 KBS1“사랑의 리퀘스트”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6월 27일 점촌초등학교 다문화 동아리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문경농특산물을 활용한 문경향토음식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점촌초등학교와 공동으로 마련한 다문화 동아리 대상 향토음식 체험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자기고장 이해를 통해 사회참여 학습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오미자고추장만들기와 오미자두부만들기, 자녀의 학습능력을 제고하는 기억력 증진 오미자음료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교육으로 참가 자모들의 적극적 참여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본

20여년간 산악구조와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친화적 등산로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문경 조령산악구조대(대장 권혁진 53세)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26일 국민추천포상제 수상자대상자로 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문경 조령산악구조대를 대상자 선정 발표했다. 22년째 문경지역 백두대간과 주요 등산로 산악조난사고 인명구조와 친환경등산로정비, 등산객안전 캠패인, 훼손등산로 복구와 우회등산로 개척과 산악문화 창달을 위해 산악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조령산악구조대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지역의 가장 모범적인 봉사

문경시는 본격적인 물놀이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33개소에 달하는 물놀이 관리지역에 7월 1일부터 8월 31일(62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는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확률이 높은 지역인 동로면 금천, 마성면 구랑리, 농암면 쌍용계곡 일원 등에는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순찰 등을 강화할 예정이며, 아울러 물놀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다양한

도예 외길을 걸어온 주흘요 이정환(58세. 문경읍 진안리)도예가가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선정됐다. 이정환 도예가는 6월 26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2년 경상북도 최고장인” 공예분야 도자기공예직종에서 최고장인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최고장인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동일분야, 동일직종에 종사하고 기술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술자의 귀감이 되는 기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11년 조례제정 이후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정환씨는 지난 38여년간 도자기 제작에 몰두해 탄산가스와 반응하는 기포를 지속적으로 발생시키는 도자기로

문경시는 6.25한국전쟁 제62주기를 맞이해 25일 오후4시 시청대회의실에서 방소연 강사(탈북인·새터민강사)의「평양아줌마의 통일이야기」라는 주제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가졌다. 최근 종북 세력의 실체가 드러나고, 공직사회의 안보 불감증 및 안보의식 결여가 심히 우려되는 가운데 문경시는 북한정권의 실상에 대해 이해하고,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날 방소연 강사는 북한에서 있었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여 공직자들이 북한의 실상에 대해 이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