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박물관과 박물관회는 전통 명절 ‘단오’를 맞아 5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동시립박물관 야외박물관에서 단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일 년 중 양(陽)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시기라 해 예부터 큰 명절로 여겨졌다. 이날에는 수리취로 떡을 만들어 먹고, 궁궁이나 창포를 머리에 꽂으며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고, 나쁜 액운을 물리치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온다. 이에 시립박물관과 박물관회는 ‘단오, 여름의 시작,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떡메치기 체험과
2025-05-30
문화 (7,020건)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안동 여행기념품샵 ‘예끼상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호국보훈재단과 협업해 의미 있는 굿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판매하고 있다. 이번 굿즈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6월의 의미를 담아 애국지사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자 기획했다. 판매되는 상품으로는 ▲독립운동가 인물 굿즈 ▲역사 명언 캔들 ▲애국노트 ▲스티커 ▲연필과 같은 문구류 등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역사 교육적 가치와 디자인 소장 가치를 동시에 지닌
2025-05-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역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외의 유명 예술단체를 초청해 특별한 공연을 제공하고자 한다. 캐나다 아트 서커스 ‘블리자드’ 공연이 5월 30일(금)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블리자드’는 캐나다 퀘벡 서커스의 명맥을 잇고 있는 차세대 서커스단체 FLIP Fabrique의 서커스 작품이다. FLIP Fabrique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 출신인 브루노 가뇽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현대예술과 서커스를 융합해 특유의 다이나믹하면서 시적인 느낌을 주는 예
2025-05-30
한국 유네스코 NGO 기관인 (사)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김세동, 이하 IMACO)과 국가유산진흥원, 무형문화연구원, 세계무술연맹 등 4개 단체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하회마을 및 병산서원 일대에서 제9차 한국 유네스코 인가 NGO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 유네스코 인가 NGO 협의회’는 지난 2017년 국내·외 무형문화유산 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국 내 유네스코 인가 NGO 기구들이 참여해 만든 단체로서 매년 각 단체들이 참여해 서로 간의 사업협력과 유네스코 정책 등에 대해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2025-05-29
안동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및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5월 27일(화)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과 구강 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금연지원센터, JCI안동청년회의소 등 지역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금연․구강 및 건강증진 홍보 부스 운영 △흡연의 위해성을 작성한 담배 모형을 격파하는 ‘세계 금연의 날 퍼포먼스’ △금연․구강 가두 캠페인 △‘금연걷기챌린지’ 캠페
2025-05-28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에서 오는 5월 31일(토) 「2025 단오 하회마을 나들이」을 개최한다고 사)하회마을보존회(류열하 이사장)는 28일 밝혔다 . ‘단오’는 일년 중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음력 5월 5일)로, 과거 우리나라 4대 명절인 설날, 추석, 한식에 이은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를 올리는 날’이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쑥으로 수레바퀴 모양 떡을 만들어 먹었다고 하여 ‘수릿날’이라고 하며 ‘수리’는 순우리말로 ‘수레’를 뜻한다. 이날에는 창포물에 머리 감고 그네 뛰기와 씨름,
2025-05-28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80주년을 맞아 다중방문시설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알리기 순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안동역 1층에서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소개, 독립유공자 초상화 전시회를 개최하여 우리 지역의 독립유공자와 광복80주년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 지난 4월부터 경북도서관, 예천군복합커뮤니센터 등 다중방문시설을 방문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에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5-28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23일(금)과 24일(토) 양일간 개최된 ‘2025 도서관 야간산책: 별빛도서관탐정단’ 행사를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별빛도서관탐정단과 함께 별빛조각을 찾아보아요!’를 주제로, 도서관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 공간이 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이 함께 문화를 나누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열린 교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음
2025-05-27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여행스케치 <라일락 향기 날리면>’이 다가오는 28일(수)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단체는 포크 팝 그룹 ‘여행스케치’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결성된 포크 팝 그룹으로, 감성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대학가를 비롯한 대중에게
2025-05-27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 개관 17주년을 맞아 근로자들의 정서적 치유와 행복 증진을 위한 예술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화 중견 작가 권후남 초대전 ‘내 마음의 풍경’을 개최한다. 전시는 5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상설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안동지역을 대표하는 작가 권후남의 수묵담채화 25점을 선보이는 초대전으로, 대표작인 「임하리의 이야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복지관 전시공간에 전시된다. 작가 특유의 부드러운 선과 절제된 색감은 삶의 고요한 철학과 따뜻한 정서를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편안한 위로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