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타고“봉화은어축제”참가
경상북도는 7월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경북내륙의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녹색관광 철도여행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를 활용 여름 축제의 대명사인 “봉화은어축제”열차를 운행한다.
![]() |
![]() |
경북관광순환열차 |
올해 12회째 개최되는 봉화은어축제는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경북북부지역의 접근성과 승용차 이용의 부담을 해소하고 가족여행에 적합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였다.
축제열차는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구미, 김천, 문경 등 10여개 역을 거쳐 영주역에 하차하면 축제장까지 왕복으로 연계버스를 운행함으로 하계휴가철 차량정체와 음주운전 등 자가용 운전자, 가족여행객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특히, 경북관광 순환테마 열차내에서 각종 이벤트와 함께 노래공연이 펼쳐져 무더위를 잊고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요 이벤트내용을 살펴보면 노래공연, 얼음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얼음위에 오래 서있기, 암상자속 물건 맞히기, 즉석사진 촬영 등이 펼쳐지며, 테마열차와 연계하여 은어잡이체험, 수상자전거타기, 내성천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봉화은어축제를 관광할 수 있어 즐거움은 배가된다.
![]() |
특히, 봉화은어축제는 방학 중 자녀와 함께 가보고 싶은 축제로 호응이 높은 곳으로 은어반두잡이, 은어맨손잡이 등을 비롯해 수상자전거, 뗏목타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자연미술체험, 천연염색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봉화은어축제관광 이외에 테마열차 연계관광으로 상주, 문경, 예천, 영주, 안동, 의성편을 운영하므로 여섯 곳 중 한곳을 선택하여 현지관광을 겸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25,600~34,100원으로 관광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