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재해 예방 이동교육 및 지도ㆍ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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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9-05 18:17

대구지방노동청 안동지청은 관내(안동, 의성, 예천, 영양, 청송) 임업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보건교육 및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지역은 경북북부 내륙 산간지역의 특성상 산림지역이 많아 숲가꾸기 및 벌목작업이 다수를 차지함에 따라 임업작업(숲가꾸기, 풀베기, 벌목 등)에서의 재해가 2007.6월 현재 25명(전년 동기 20명)으로 전체 재해자수 195명의 12.82%를 차지하는 등 임업작업에 대한 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어 금년에 지청에서 역점을 두고 임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임업작업은 재해 비중은 높은 반면 이른 아침 시간에 산간지역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관계로 작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해예방교육과 현장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11개 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15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재해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현장에 대한 지도ㆍ점검으로 산재예방에 적극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안동지청에서는 임업작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현장 방문 교육 및 지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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