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목장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
의성군은 9월 5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바이오파크농업회사법인(주)(대표이사 박광순)과 투자규모 200억원대의 의성생태관광목장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의성군 안평면 금곡리 일원에 조성하게될 생태관광목장은 투자금액이 총20,365백만원으로 목장사업 부문 6,458백만원, 생명공학연구소 4,450백만원, 연수원 및 생태휴양시설 1,725백만원 기타 5,597백만원으로 나누어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 개시후 3년차부터 년간 15억원의 수익이 발생될 것으로 의성바이오파크영농회사법인(주)측은 예상하고 있다.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지형 유기농 축산을 통한 유산양 생산연구소 설립과 가공체험, 생태 휴양목장, 기업연수원등 사업을 복합적으로 전개하므로써 연구-생산-가공-체험-휴양ㆍ연수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목장 체험형 관광단지로 자리잡게 되어 고용창출과 관광수익 증대,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등 효과가 기대 된다.
한편 의성바이오파크농업회사법인(주)는 18개 자회사를 둔 (주)이지바이오시스템에서 2007. 6. 22 현지법인을 설립 운영하는 것으로 특히, 생명공학연구소는 형질변환 수정란 이식사업 등 수행을 위해 고급 연구인력과 함께 수도권에서 이전된다.
생명공학연구소 지역유치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유산양을 염소를 모체로한 수정란 이식으로 국내에서 생산함으로써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생산된 유산양을 지역 축산농가에 분양함으로써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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