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지방대 활용 지역문화 컨설팅 사업(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지난 2005년도부터 지역의 민ㆍ관ㆍ학 협동 정책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정책, 문화시설의 운영개선,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등 지역경제를 활성하고자 시행하는 『2010년도 지방대활용 지역문화 컨설팅 용역』사업 중간보고회가 7. 22(목) 16:00에 시청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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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안동시가 2건이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본 연구 용역은 안동시가 주체하고 안동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김 현기 교수)와 안동과학대학(유교문화디지털콘텐츠센터장 윤 동식 교수)에서 연구하는 컨설팅 용역으로 우리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팀을 구성하여 지난 3. 26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주요 연구내용으로 “안동 하회탈을 활용한 가로시설물 디자인 개발”과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ㆍ무형 유교문화재를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상품개발 및 컨설팅” 등, 이를 디지털 리소스화하여 문화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등 대학과 지역 문화단체와의 산ㆍ학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연구하는 용역이다.
이날 보고에서는 현재 안동의 가로시설물 현황과 컨설팅 추진과정 등을 보고했고, 유무형 유교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콘텐츠산업의 클러스터구축을 강조했으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전문적인 인력과 시설을 갖춘 지역대학에서 효율적인 인적자원의 양성과 활용을 위한 산ㆍ학 연계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지역문화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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