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수 관사를 결혼이주여성 전용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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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9-05 09:06

봉화군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 및 가족에 대해 한국어교육, 문화교육 및 가족관계 증진교육 등을 실시하여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도우미 제도를 실시하는 등 발 빠른 다국적민에 대한 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9월 5일 봉화군수 관사를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전용쉼터로 개원했다.

군수관사가 전용쉼터로 개원하게 되면  날로 증가하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주 여성이 전용쉼터를 통하여 가족간의 갈등을 완화시키고 여성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고양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생활에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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