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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푸른농촌희망찾는 『2010 농업인화합한마당』행사가 7.7(수) 영양군민회관에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회원가족 7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 하였다.

"푸른농촌 희망찾는" 란 구호로 2개단체가 함께하는 올해 행사로 모든 회원이 함께할 수 있는 명랑게임 위주의 한마음행사를 통해 지역농업인에게 필요하고 회원 상호간에 화합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거듭났다.

또한 2010년 한해에도 단체별 우수한 회원을 발굴 포상하여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대처하기 위한 회원 사기진작과 단체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유관기관단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로 농업인 단체를 위한 협조와 배려에 대한 감사 표현과 상호 동반자로서의 체제유지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읍면별 화합과 회원간의 한마음을 위한 다양한 명랑경기(단체줄넘기, 희망찾아 먹고 달리기, 두리한마음 달리기,훌라후프경기, 발목풍선터트리기 등) 진행과 읍면별, 단체별 노래 및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화합과 한마음을 위한 준비에도 열정을 보였다.

행사 대회장인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장(남호길)은 모든 회원들에게 하루만큼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또한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