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운영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07-07 10:36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및 유괴ㆍ실종사건이 잇따라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및 유괴ㆍ실종사건이 잇따라 시민불안 고조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범죄예방과 불법 주ㆍ정차 무인단속을 위해 시내 초등학교 앞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 운영한다.

문경시는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내 각종 범죄예방과 불법 주ㆍ정차 근절을 위해 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등 홍보 및 계도를 해왔으나 한계가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범죄예방과 불법 주ㆍ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우선적으로 시내지역 초등학교 4개소(모전, 점촌, 중앙, 호서남)에 정문 및 후문에 각1대씩 설치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및 불법 주ㆍ정차 단속을 위하여 문경시가 설치하고 문경경찰서에서 운영하기로 하였다. 8월경 설치가 완료 된다면 범죄 예방은 물론 불법 주ㆍ정차 근절로 통학 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본다.

현재 문경시는 읍ㆍ면지역 초등학교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미지정교 6개소에 대하여 지정을 추진하고, 무인단속 카메라를 2011년까지 확대 설치한다.

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된다면 교통사고, 유괴, 실종 등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여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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