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성화 민ㆍ관 합동토론회 가져!!
의성군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민ㆍ관 합동 대책 토론회를 7.6(화)일 오전 10시 김복규 의성군수, 최유철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장주명 소장, 이종호 모범운전자연합회를 비롯한 38개 봉사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회의실에서 열렸다.
의성군은 자원봉사활성하를 위해 연간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사단법인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유철, 소장 장주명)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지역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함으로써 매년 늘어나는 복지수요를 예산 이외에도 자원 봉사자들의 활동으로 해결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이날, 민ㆍ관 합동 토론회에서는 주민 모두가 자원봉자가 되어 나눔으로써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03. 12. 30 관련법의 취지에 맞게 민간이 설립, 현재 운영 7년차를 맞이하고 있고, 그동안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인 독거노인 반찬배달, 목욕서비스, 우렁각시도우미, 청소년 벌룬티어 봉사대 조직, 집수리ㆍ도배ㆍ이미용 등 전문자원봉사대 조직, 자원봉사자의 모집ㆍ교육ㆍ배치ㆍ상해보험가입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는 수요처와 자원봉사 희망자를 연결하는 중간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여 왔을 뿐만아니라, 현재 지역의 38개 봉사단체와 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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