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사업 첫 수혜자 보험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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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9-03 09:25

안동시에서 금년 3월부터 판매해 온 풍수해보험사업이 첫 번째로 수혜자가 발생되어 보험금을 수령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보험에 가입된 주민은 501가구이며, 이 가운데 지난 7월말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36가구에 대해 전체 5,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며, 개인적으로는 피해정도에 따라 최고 700여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는 풍수해보험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축사를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일정 조건 확인후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태풍, 호우, 대설 등 자연재해 발생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에서는 정부에서 보험료의 58~65%(기초생활수급자의 주택은 90%)를 지원하고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주민이 가입하여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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