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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6. 21(월) 14시 문희아트홀에서 제2기 문경여성대학원 『행복아카데미』입학식을 신현국 문경시장, 신영국 문경대학총장, 입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경여성대학원은 문경대학이 위탁받아 지난해 1기생 171명을 배출하였고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리더 양성을 운영 방침으로 수준 높은 명사 초빙 강좌와 학교 내 다양한 체험활동, 체육대회 등 월별 주제별ㆍ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내 입소문을 타고 2기 수강생 모집에 많은 여성들이 모였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여성대학원 입학을 축하하며 이 자리에 모인 여성들이 문경의 발전을 주도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신영국 문경대학 총장은 우리 대학이 위탁받아 지역여성의 리더십 교육 운영을 하게 되어 무한한 기쁨과 책임감을 가진다고 전했다. 


 
이날 신입생 일동은 오봉남 신입생 대표의 선서문 낭독을 통해 6개월동안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할 것을 다짐하였고 축하 공연 소리풍경 김상수 단장의 색소폰 연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입학식을 마무리하였고, 2부 신영국 문경대학 총장의 ‘여성의 자기계발과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문경시 사회복지센터(소장 장병전)는 6개월간 48강좌로 월, 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희아트홀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을 높이는 유익하고 즐거운 행복아카데미가 되도록 문경대학과 협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