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청 꿈나무 발굴 초ㆍ중 육상대회 열려
경상북도영양교육청(교육장 인봉술)은 6월 16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초ㆍ중학교 100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상 저변 확대와 꿈나무 발굴을 위한 2010 교육장기타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경기 종목은 초등부 남ㆍ여 3학년 80m를 비롯한 26개 종목과 중학교 남ㆍ여 100m 비롯한 22개 종목에 학교와 자신의 명예를 걸고,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특히, 이번 육상경기대회는 육상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영양의 육상경기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하여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하여 다가오는 각종 육상대회의 선수 선발과 선수들의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초점을 두었다.
개회식에서 인봉술 교육장은『튼튼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학력도 높일 수 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튼튼한 몸과 실력을 겸비한 영양의 꿈나무들이 될 것을 』당부 하면서 『계속 노력하여 어느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다짐하는 자리가 되자』고 희망을 심어주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경기결과 초등학교 우승 영양초등학교나는, 준우승 영양중앙초등학교, 3위 수비초등학교가 차지하였으며, 중학교는 개인경기로 진행되어 영양의 육상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 대회를 계기로 영양 육상의 저변이 확대되어 우수한 선수의 발굴은 물론 학생 체력 향상의 기반이 조성되어 심신이 건강한 학생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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