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전 직원 농촌일손돕기 팔 걷고 나섰다~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06-15 10:06
문경시 직원 50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고령화 등 농촌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6. 14일부터 4일간 문경읍 관음리 전인식 외 22개 농가 50여 ha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주요작업은 사과솎기 및 사과봉지 씌우기 작업으로 행사성이 아닌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농가별로 적정인원을 배치하였으며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하여 작업시 필요한 음식물, 작업도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하였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사과는 1,800여 농가에서 1,700여ha의 재배면적에 지난한해 생산량이 35,000여 톤을 생산되는 문경시의 대표적 농가소득 작목이며 특히, 사과솎기와 봉지 씌우기는 사과의 1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인데 이런 중요한 시기에 일손부족 현상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를 계기로 각급 기관단체 및 봉사단체에서도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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