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뚝심이자원봉사단 봉사활동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05-18 10:18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 교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 등
「제4기 경상북도 뚝심이봉사단」으로 선정된 점촌2동 종합자원봉사회원(회장 박영애) 20여명은 5월 17일 월요일 점촌동 박을숙어르신(75세,여) 댁을 방문하여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뚝심이 자원봉사단은 경상도 사람의 뚝심(굳세게 버티거나 감당하는 힘)기질을 이어 받아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지역봉사단체로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내 풀뿌리 자원봉사 단체를 발굴ㆍ육성키 위하여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오고 있다.
평소 지역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점촌2동 종합자원봉사회(회장 박영애)는 집수리 봉사활동과 함께 근처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점심으로 비빔밥을 나누기도 하였다.
자원봉사를 생활의 활력소라고 말하는 박영애 회장은 “오늘 활동이 여기 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대한 사랑의 봉사를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