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 전당”운영 전담조직(관장, 4담당) 신설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을 운영하기 위하여 전담 조직[관장, 4담당]을 신설하고, 2010. 5. 7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안동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진흥·발전시켜 안동시민은 물론 경북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 2005년 정부에서 문화부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BTL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건립을 추진한 결과, 금년 9월 준공이 예정 되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업무기능이 유사한 시민회관을 통·폐합하여 전담조직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을 전담 관리할 인력은 경북도청소재지의 위상과 품격을 드높일 전당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 사업시행자 측에서 지원하는 전문인력 10명과 안동시 전담 필수인력 19명으로 공연장, 전시장, 체육시설, 전국 지방단위에서는 최초로 설치된 국제회의장 등을 관리하게 된다.
안동시가 문화예술의 전당을 관리할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특성을 활성화시키는 문화 공간조성으로 인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통한 시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 내·외국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으로 문화예술 향유 및 관광수입증대의 기반으로서 지방문화 진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관장을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채용하기 위하여 경북도내에서는 최초로 “개방형직위”로 지정하고, 공직내외를 불문하고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최적격자를 선발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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