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빛골 생태학습장에 유채꽃이 활짝”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0-05-12 09:21
옥산면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만드는 새로운 명소

의성군 옥산면 옥빛골 생태학습장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지난해 여름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생태학습장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옥산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만드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생태학습장은 옥산면사무소에서 금봉자연휴양림 방향으로 5.3㎞ 지점, 전흥리 970-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14,200㎡에 이른다. 이곳은  크고 작은 돌탑과 보리, 감자, 토란, 옥수수 등 타 작물도 재배하고 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에는 하루에도 수백명이 다녀간다고 하며 이달말까지는 활짝 핀 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해, 자녀들의 생태체험교육이 필요한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 되기도 한다.

한편 옥빛골 생태학습장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들이 사계절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작물을 재배하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이 피는 들녘으로 만들어 그야말로 생태학습장의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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