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마을 만들기사업 준공식 가져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05-10 09:20
다양한 오미자제품 생산으로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기대되
동로면 생달1리 문경오미자밸리 영농법인(대표 박종락)은 5월 8일 오전 11시 최남순 산업건설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미자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오미자밸리 영농법인은 FTA에 대응하여 농업ㆍ농촌이 지닌 다양한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구성원 모두가 잘살고 활기 넘치는 공동체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2009 부자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9억2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오미자가공시설, 지하숙성실, 저온저장고, 체험장을 갖추게 되었다.
한편, 문경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45% 년간 소득 950억원의 소득을 올려 농가소득의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그동안 가공시설이 부족하여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오미자가공시설을 현대화 하였고 자동화 입병라인을 확립하여 오미자주산지로서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오미자제품을 생산하고 유통 활성화로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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