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공예품대전 안동지역 출품작 대상 및 다수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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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8-29 09:12
김춘화 선생님 작품 제37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 대상작으로 선정

제37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 및 상품화를 유도하고 품질고급화를 통한 우수공예품의 국내.외 시장 판로기반 조성과 전국 공예품대전과 연계하여 21일부터 22일까지(2일간) 접수받아 24일까지 안동시민회관에서 심사를 하였다.

이번에 개최한 제37회 경상북도 공예품 대전에는 안동공예인들이 12개업체에서 출품하여 대상 1, 동상 2, 장려상 1, 특선 1, 입선 7 등 참여업체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는 대상으로 김춘화(천연염색)의 “안동포를 이용한 조각보 시계”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동상에 장은정(도자), 김연호(천연염색) 장려상에 임방호(금속), 특선에 최윤희(칼라믹스) 선정되었으며, 입선에 이미경(도자), 김창호(도자), 김기덕(금속), 임영숙(천연염색), 김미숙(천연염색), 장점규(천연염색), 최옥자(천연염색)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상은 29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동상이상 입상자는 해외박람회 참관 기회가 부여되며, 수상작품 전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예대전을 안동에서 개최하여 안동의 우수한 공예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이번에 수상한 작품을 대량생산체제를 갖추어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쇼핑거리제공과 판로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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