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유치한 13만평 규모 봉룡일반산업단지 5. 8. 착공!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05-06 10:07
부족한 산업입지 공급 등 침체된 지역경제발전에 파급효과 기대
지난해 문경시가 민자 유치한 문경 봉룡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마성면 외어리 산105번지 일원 사업지구 내에서 지역의 기관단체장 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 8. 기공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한다.
사업시행자인 (주)제일케이블은 현재 충북 음성에서 절연전선ㆍ케이블을 생산하는 (주)제일전선의 자회사로서, 현 (주)제일전선의 대표이기도 한 김경호 대표는 공장 확장ㆍ이전을 위하여 부지를 물색하던 중 문경시 협조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과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연관 업종의 공장도 함께 이전이 가능한 문경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409,782㎡ 규모에 442억원을 투입하는 문경 봉룡 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9월 29일 경상북도에 산업단지계획승인 신청을 한 후 특례법에 따라 금년도 4월 26일 사업계획승인이 완료되고 착공을 하게 되었다.
문경시는 문경 봉룡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사업시행자인 (주)제일케이블 공장 등 1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1,000 여명의 일자리 제공과 지난해 조성이 완료된 신기일반산업단지 및 기존 4개 농공단지 등과 더불어 부족한 산업입지 공급 등 침체된 지역경제발전에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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