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자연구원 유교문화공동연구단 안동방문

person
schedule 송고 : 2007-08-29 09:06
한중유교문화 비교 공동연구로 유교사상과 문화 연구역량 극대화

중국 유교문화의 발상지인 곡부의 공자연구원과 한국국학진흥원이 한중유교문화의 비교 공동연구를 위해 방한중인 츠아우 팡 쥔 공자연구원 부원장 일행이 유교문화의 중흥지이며『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주창한 김휘동 안동시장을 예방한다.

방문단은 8.26~9.1일까지 국학진흥원 초청으로 지역의 유교문화유적지와 하회마을 민박체험 등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와 정신문화를  이해하고 서울소재 유교문화유적지인 성균관, 종묘, 경복궁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학진흥원과 공자연구원이 작년 6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지역의 전통학문인 안동학과 중국 제노학의 비교 공동연구를 통하여 유교사상 및 문화에 대한 연구역량을 극대화 시켜나가고 한중 학술교류의 촉진과 2001년 우호협정을 체결한 곡부시와 안동시간의 우의를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휘동시장은 중국 유교문화 최대의 연구기관인 공자연구원과 안동학과『한국정신문화의 수도안동』의 정신적 지표를 제시해 주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지속적이고 활발한 비교연구를 통해 물질만능으로 혼탁한 인간사회의 도덕성을 회복하고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주문하였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