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3차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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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8-29 09:05
노인부양비 부담이 줄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안동시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 1차시범사업(‘05년 전국 6개시군구), 2차시범사업(’06년 전국 8개시군구)에 이어 금년 7월부터 3차 시범사업(전국 13개 시군구)을 시행하여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65세이상 일반노인과 수급자 4,540명(전체노인 27,080명의 16.7%)이 요양 신청하여 현재 761명을 선정 시설입소, 방문수발, 단기?주간보호, 간호수발, 목욕서비스와 가족수발, 요양병원 수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이 수발할 경우 가족 수발비 11만원과 요양병원에 입원할 경우 요양병원 수발비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 노인의 요양비용은 전체요양비의 20%를 본인이 부담하며, 시설입소일 경우 평균 25만원, 재가서비스는 10만원을 부담함으로써 노인장기요양보험시행전과 비교하여 본인 부담금이 25만원정도 줄어 노인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차 시범사업(2006.3~2006.6)에는 447명에 대하여 3억원을, 그리고 현재 추진중인 3차 시범사업(2007.7~2008.6)에는 900명에 대하여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시범사업을 통하여 중산 서민층의 요양비용 부담을 대폭 줄이는 한편, 노인 간병 인력 등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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