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 나릿믈(맑은 물) 만들기 사회봉사 집행

person
schedule 송고 : 2007-05-10 17:59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에서 사회봉사활동 펼치다.

□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소장 한풍남)는 2007. 4. 1.부터 영남지역의 중요한 식수원이며 관광자원인 낙동강 환경보호를 위해 안동댐 상류와 안동지역을 흐르는 반변천, 길안천 등 낙동강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낙동강 나릿믈 만들기」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2007. 5. 10.부터 안동댐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안동댐 저수지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부유물, 폐비닐, 농약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여 하절기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해 안동댐, 임하댐으로 유입될지 모르는 오염물질을 미연에 차단하고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15명을 투입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집행 중에 있다.

□ 이날 사회봉사명령집행에 참가한 대상자 김모씨(48세)는 “안동댐 저수지 주변에 버려져 있는 농약병, 폐비닐 등 쓰레기를 보면서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하나라도 더 쓰레기를 주워야 겠다”며 흐르는 땀을 훔치며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 한풍남 지소장은 “이번「낙동강 나릿믈 만들기」봉사활동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식수원 오염, 관광자원 훼손 등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민들의 실천적 정화활동을 유도하기 위하여 기획된 것”이며, 향후 낙동강 주변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 나릿믈 만들기에 동참하실 개인, 단체는 안동보호관찰소 집행팀(054-841-4571)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