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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충근)와 문경시4-H연합회(회장 김억종)는 4월 28일 영농4-H회원 및 문경시4-H본부회원 50여명이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단풍나무가꾸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문경시4-H의 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문경새재 1관문 주위에 관광객이 버리고 간 오물과 쓰레기 등 80Kg를 직접 수거하였으며 조령원터에서 동화원까지 2007년도에 식재한 단풍나무 1,200주에 거름주기와 가지치기를 하는 등 아름다운 문경새재를 가꾸는 기회가 되었다.

문경시4-H본부(회장 권정수)는 문경새재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유명관광지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우리고장을 잘 가꾸어 널리 알리고 싶다며 손님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행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평소 4-H회의 지ㆍ덕ㆍ노ㆍ체를 기본정신으로 하고 있는 문경시4-H 연합회 김억종 회장은 “문경을 사랑하고 찾아오는 농촌, 살기 좋은 복지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4-H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