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 예비후보 ‘안동사랑 시민투어(TOUR)’ 실시!

person 권지훈 기자
schedule 송고 : 2010-04-09 10:06
안동을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한 이동수 전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이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공약한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하기위한 시민투어 대장정에 들어갔다.

지난 4월 7일부터 실시된 ‘안동사랑 시민투어’는 이동수후보가 내 놓은 ‘세계명품 문화도시 안동 7대 정책’ 가운데 중요 현안으로 거론되는 교육, 복지, 일자리, 농업, 문화관광 등을 비롯하여 도청이전 완수, 상주~안동~영덕간 고속도로 조기완공, 중앙선 복선 전철화, LNG배관망 연장, 화력발전소 유치, 3대 문화권개발사업, 바이오산업단지, 문화관광단지 조기완공 등 지역 숙원현안에 대해서도 시민과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첫날 순서는 복지안동 만들기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분들을 찾아 그간 준비한 복지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구할 계획이다. 둘째 날은 도청이전 예정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각을 알아볼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회마을과 탈춤 공연장을 방문하여 세계로 가는 안동 만들기에 대해 여론을 수렴하고자 한다.  

한편 이동수 안동시장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사활을 걸었던 도청유치운동이 결실을 맺어 안동이 도약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번 선거는 도청유치를 완성할 적임자를 뽑는 선거인 만큼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이동수 예비후보는 도청유치주민연합, 상공회의소 회장,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이사장 등 그간 안동을 위해 일해 온 경험을 살려 현안을 완결 짓고자 한다. 또 안동을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책 검증을 받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안동 발전과 화합을 위한 '안동사랑 시민투어'는 오는 4월 2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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